(스포주의) 구해줘 8회줄거리(8회리뷰) + 9회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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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OCN의 사이버스릴러 구해줘!

무서운장면이 있는건 아니지만, 심장을 얼게만드는!!

아주 섬뜩한 사이비드라마죠.

사람의 마음이 참 약해요..

구해줘 8화줄거리(8화리뷰)

구선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임상미(서예지)는 

구선원은 위험하다며 임주호(정해균)을 설득하려하지만,

종교에 미친 사람의 귀에 무엇이 들리겠습니까.

당연히 실패했습니다.

다음날도 엄마 김보은(윤유선)을 만나기위해 

구선원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임상미.

임상미는 엄마에게 [오빠가 여기있는것보다 요양원에 있는게 낫대]라며

김보은을 설득합니다.

김보은은 [우리 상진이가? 그럼 가야지] 라며 기도실을 나가게 됩니다.

두사람이 기도실을 나가던 도중 뒤를 쳐다보았는데,

임상진이 김보은을 향해 고개를 끄덕여주고 있습니다.

어서 상미를 데리고 이곳에서 나가라는 이야기죠.

강은실(박지영)역시 밤에 혼자 기도하고있습니다.

자신의 딸과 같이 찍은 사진을 가슴에 꼭 안고 새하늘님에게 

기도하고 있는 강은실의 뒷모습이 이상하네요.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어깨에 큰 상처자국이 있습니다.

점점 강은실의 이야기도 드러나고있네요.

식사시간에 정구할머니가 속이 좋지 않다며 식사를 거르고

생명수를 마시는 할머니.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네요.

이런 정구할머니에게 정구가 죽은 이유를 솔직히 알려드리려는데,

이 할머니는 오히려 임상미에게 사탄의자식이라며 임상미의 팔목을

아프도록 꽉 붇잡습니다.

도와달라고 외치는 임상미에게서 자신의 딸이 겹쳐보인 강은실이

할머니에게서 임상미를 구해내죠.

이런 임상미를 구해내기우해 한상환(옥택연)과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이 동창에게 차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임상미의 집 앞에서 잠복했다가 

새벽에 기도하러 출발하는 구선원의 차량을 따라가 

구선원을 찾아냅니다.

몰래 잠입한 세친구들은 눈빛이 이상한 광신도같은

구선원의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교주 영부백정기(조성하)와도 마주치게됩니다.

백정기는 건장한 청년들을 홀릴 재주는 없는지

[이곳은 성스러운 영지입니다. 
속세의 더러운 영혼들이 들어오면 큰 재앙이 벌어지죠.
청년들은 다시 내려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라며

이 세 친구들을 돌려보내려합니다.

한상환은 [우리도 끝까지 갑니다] 라며 

끝까지 구선원의 뒤를 쫓을 것을 밝히죠.

석동철(우도환)역시 구선원의 차량을 타고가는 임상미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한상환이 임상미가 위험한일에 휘말린 것 같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게되죠.

하지만 자신은 배달일이 밀려있어 임상미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한편 한상환은 임상미가 갇힌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임상미와 대화하기위해서.

한상환은 자신의 핸드폰을 이용해 임상미와 대화를 이어갑니다.

[나 알제?] 라는 말에 손바닥에 [한상환]이란 이름을 써

임상미가 한상환을 알고있음을 드러냅니다.

[감금된기가?] 라는 말에 임상미는 고개를 끄덕였고,

[구해달라고 했던말 진심이가?] 라는 말에, 임상미가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임상미의 구해달란 말이 진심임을 안 한상환이

[기다려 구하러 올게]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석동철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낮에보았던 임상미가 계속 신경이 쓰여 석동철이 한상환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죠.

한상환은 임상미가 처한 모든 상황을 석동철에게 이야기해주었고,

석동철은 한상환에게

[이번엔 정말 도망치지 않을 자신 있나] 라고,

한상환의 다짐을 물었죠.

이번엔 절대 도망치지 않는다는 한상환의 말을 믿고

석동철도 임상미를 구한는데 같이하기로 합니다.

드디어 네친구가 한자리에 모였네요.

네친구는 내일새벽 기도가는 구선원의 차량에서 

임상미를 구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석동철은 낮에는 퀵서비스일을, 밤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일을하는데도
그새벽에 임상미를 구하러 나가려 하는것입니다!!)

약속한 새벽.

구선원의 차량은 출발하는데 석동철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마음이 바뀐건가 싶어 우선 세친구만 구선원차량을 쫓아가고있죠.

구선원의 차량에서는 강은실이 이제 임상미가 다시 

구선원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부님의 지시가 있다나 뭐라나.

그리고 임상미는 예비영모가되어 영모가될 수업을 받게된다는군요.

임상미의 집앞에 늦게도착한 석동철은,

집안 짐들을 모두 빼고있는 구선원사람들을 보게됩니다.

석동철은 이 모습을 보고 바로 한상환에게 전화를 걸어 알렸고

무슨일이 있어도 구선원차량을 막아야한다고 알립니다.

석동철의 전화를 받은 한상환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져,

구선원의 차량을 앞에서 막아섭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구해줘 8회가 끝이나게됩니다.

덧1) 차준구(고준)이 최만희의 형이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사람은 과거 알고지내던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었네요.

차준구가 카센터에서 일한다는걸 알고 이진석이 사람을 보내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차준구가 모두를 쓰러뜨리고 마지막남은 남자를 때리려는데,

이 남자가 교회로 도망쳐버렸네요.

차준구는 교회안까지 따라가 남자를 때리고 돌아나옵니다.

교회밖에서 모든상황을 지켜본 형사 이강수(장혁진)에게 

붙잡히고맙니다.

(하지만 정당방위로 풀려났고, 이강수는 차준구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려합니다)

덧2)

아버지 한용민(손병호)와 보좌관 이지희(강경헌)의

다정한 모습을 모두 본 한상환. 

놀라지도 않는 모습을 보니 이런자면들을 많이 본 것 같네요.

구해줘 9화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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