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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tvN 크리미널 마인드 10회 줄거리/11회 예고

▲이전 글 】(스포주의) tvN 크리미널 마인드 9회 줄거리

#크리미널 마인드 10화 해석 #크리미널 마인드 캡쳐 #크리미널 마인드 줄거리
#크리미널 마인드 10회 후기 #크리미널 마인드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0회 리뷰입니다.
먼저 크리미널 마인드 10회 시청률 입니다.

3.1% (닐슨코리아 제공)|3.7% (TNMS 제공)

수요일은 큰 예능들이 시청층을 꽉 잡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시청률이 낮게 나오네요. 어제가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죠.. 원작이 큰 성공을 거둬서 기대만큼 그림이
나오지 않아 더 실망이 큰 듯하네요..
어쨋거나 크리미널 마인드 10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크리미널 마인드 10화 줄거리
♬ 2017.08.24 (목) 방송분


작년에 아들을 잃어버릴 뻔 했다는 제보자. 쇼핑센터
직원들과 아들을 찾아다니자 아이는 차에서 밀쳐집니다.

다른 범인들의 얼굴은 보지 못했고 쇼핑센터에서 본
여자는 30대 중반으로 보였다 말합니다.

아이는 납치된 차에서 김진우(정준원)을 봤다 말합니다.
결국 범인 셋 중 한 명은 김진우였네요.


하선우(문채원)은 김진우가 스톡홀름 증후군이 드러났을
것이라 말합니다. 김현준(이준기)는 반대로 범인들이
리마 증후군일 수 있다 말합니다.
( * 리마 증후군은 캡쳐를 참고하세요.)


김진우는 납치된 아이들을 구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아이를 차에서 밀어낸 것.


강기형 팀장(손현주)은 김진우가 범인의 통제 밖으로
벗어나면 나머지 아이들이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고
순순히 따랐던 것이라 말합니다.


실종된 부모들은 오순영(박현숙)의 아들이 공범이란
사실에 흥분해 그녀를 압박합니다.

그러나 강팀장은 맨 처음 이 자리를 만든 건 오순영이고
수사에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들은 이곳을 벗어나도
된다고 말합니다.


유민영(이선빈)은 오순영을 진정시킵니다. 오순영은
그럼에도 김진우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나나황(유선)은 CCTV속 황윤아(이한서)가 웃으며
뛰어갔던 건 차에 붙어 있던 애완 동물 자유 연맹
마크 때문이란 걸 발견합니다.


황윤아 어머니(김도연)은 애완 동물 자유 연맹의
송민수가 황윤아를 예뻐했다 말합니다. 동물 알러지가
있는 건 황윤아가 아니라 자신이라 고백합니다.


그러나 강팀장은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임에도 왜 공개된 장소에서 납치를 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집니다.


TV에서 나오는 NCI의 발표를 보고 스케줄표를 확인하고
서랍장을 열어보는 송민수. 


무언가 알아차린 표정이네요. 수화기를 드는
그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김현준과 하선우는 애완 동물 협회 사무실에 찾아가고
누군가 연맹의 차를 가지고 도망갑니다.


김현준이 송민수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장진환(윤상훈)의 책상의 사진에 그의 눈가 주름은
그대로인데 입꼬리만 어색하게 올라가 있고 쓰레기를
수집하는걸 발견한 하선우. 그가 호더임을 깨닫습니다.
( * 호더 :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일종의
      강박장애를 겪는 사람.)


나나황이 장진환과 이상희(이윤미)가 남매였다는 걸
찾아내 장진환의 집을 찾아간 김현준과 하선우. 가끔 와
물건만 가져간다는 경비의 증언에 아이들이 납치된 곳이
따로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장진환이 어렸을 때 학대를 받았고 유원지에서
양부모에게 버려졌던 기록이 있네요.


이상희가 10년 전 임신 중절 수술을 받고 업소를 고발한
기록이 있네요. 이한(고윤)은 이 글이 우리 나라의
'우리집에 왜 왔니' 라는 노래라 말합니다.


장진환과 이상희는 양부모에게 입양되 호적상 남매지만
실제로는 부부였을거라 추측합니다.


황윤아에게 주사를 놓으려는 이상희를 막는 강희재.
결국 끌려가고 맙니다.


무언가를 땅에 묻는 장진환과 이상희.


장진환과 이상희의 양부모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간
김현준과 하선우.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아 담을 넘어
들어갑니다.


장진환이 집 안에 있었네요. 아이들 사진을 본 김현준.
아이들이 어디 있는지 묻지만 대답하지 않네요.
김현준을 공격하려다 실패하자 오히려 뻔뻔하게 영장을
가져왔는지 묻는 장진환.


이상희는 김진우에게 운전을 시키고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갑니다.


꽃 사이에 아이들 이름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묻은게
강희재인가 봅니다.
(모두 죽이고 묻었나보네요.)


경찰들이 한눈을 판 사이 장진환은 자살을 선택했네요.
(장난하나... 범인을 저렇게 허술하게 둔다고..?)


책장 뒤 숨겨진 문을 발견한 김현준. 통로가 이어지고
지하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처참하게 고통받았단 흔적을 보고
할말을 잃은 NCI팀.


나나황은 이상희가 예전에 반려동물 장례업체를
운영하고 폐업한 기록을 찾아냅니다.


이상희는 황윤아를 관에 넣고 옷을 불태웁니다. 모든 걸
지켜보던 김진우. 결국 이상희의 주사기로 그녀를
찌릅니다.


한 발 늦게 도착한 김현준과 하선우. 아이들을
구출해냅니다.
(결국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때까지 찾지 못했네요.)


아이들이 부모들 품으로 돌아가고 오순영과 김진우도
서로를 끌어안고 오열합니다. 강희재는 결국 돌아오지
못합니다.


여자아이는 강희재가 아끼던 장난감을 그의 부모님에게
건넵니다. 김진우가 챙겼던 거네요.

강희재가 황윤아를 살리려다 죽었단 사실을 들은
강희재의 부모님들은 오열합니다.


'희망은 사악한 것이다. 그 때문에 고통을 연장시기
때문이다. - 니체'


김진우는 채찍으로 때리고 밧줄로 묶어놓고 때렸다며
상담에 성실히 응합니다.

강팀장은 김진우에게 먼저 간 아이들을 부모에게 돌려
보내주자고 제안합니다. 바로 성장한 그대로 몽타주를
만드는 것.


김현준이 하선우가 할 얘기가 있다며 꼭 와달라한 곳엔
강한별(김강훈)이 있네요. 쉬는 날에 하선우와 김현준이
돌아가면서 강한별과 놀아주기로 했다네요.
(강한별 = 강팀장 아들)


둘은 강한별과 놀아주고 집에 데려다 줍니다. 김현준은
리퍼 이야기를 꺼내려 하지만 이미 짐작했던 강팀장.
자신이 모아온 서류를 보여줍니다.
( 리퍼(김원해)(리퍼 본명 = 김용철) )

강팀장은 팀원들이 더이상 이 문제에 휘말리는 걸 볼 수
없다며 깊이 개입하지 말라 말합니다. 강팀장은 계획이
있다며 그때까진 팀원들에게 모른 척 해달라 부탁합니다.


후드 입은 남자 : 아니요. 전 못해요. 하고 싶지 않아요.
?? : 시간없어 뒷문으로 들어가, 빨리!


집에 온 손님들을 배웅하고 온 부부. 뒷문이 열려있는 걸
발견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집 정리를 마치고 부부는 침실로 가고 후드 입은 남자는
수화기를 들어 112에 신고합니다.



신고자 : 도와주세요..! 이 집 사는 부부가 너무 많은 걸
     가지고 있대요. 돈이요. 좋은 집에 외제차,
     고급 가구들.. 빨리 와 주세요! 그 놈이 곧 시작할
     거에요. 제발..!
?? : 이 겁생이 새끼 말이 뭔지 내가 설명해줄게. 지금부터
   집행관이 여깄는 모두를 죽일 거라는 얘기야.


결국 부부는 살해당하고 살해 당한지 5분 만에 경찰이
출동했다네요.


경찰이 처음 출동했을 때 침대 위에 디케의 회화가 놓여져
있었고..
(고윤 발음 너무 새네요.. 배우면 딕션 신경 좀 쓰시길..
받아쓰기 힘드네요.)


김현준은 이런 류의 신념범들은 자신들이 잡히기 전까지
살인을 멈추지 않는다며 빨리 잡아야 한다 말합니다.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며 우는 범인(정태우).


경찰에 신고했을 때 녹음된 파일을 들어보는 NCI팀.
자기의 의지가 아니라면 소리를 질러 피해자에게 알렸을
것이고 공범에게 위협을 당했다면 전화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 추측하는 김현준.

살인자를 자신이 아닌 제 3자로 말하는 것은 살인자들이
흔히 보여주는 모습이라네요.

김현준은 두 사람을 빠른 시간안에 능숙하게 살인한
것을 보아 이번이 처음이 아닐 것이라 말합니다.

강팀장은 하선우에게 사체를 다시 분석해 특징을
찾아내라 지시하고 유민영에겐 피해자들과 범인과의
연결관계를 찾아보라 말합니다.


"지금 이 경우는 사명감형에 해당해요. 본인 왜곡된
기준에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살해하는 걸 자신의 일이라 여기는 것이죠."


"쉽게 말하자면 범인은 자기만의 이상한 기준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사명감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람을 죽인다는
겁니다. 그런 놈들은 대게 팀으로 뭉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요."


보통의 살인현장에 비해서 출혈이 많다는 김현준. 어디를
찔렸냐 묻자 목을 그었다 표현합니다.


목을 지나는 정맥과 동맥을 관통했고 팔목에서 팔꿈치
까지 길고 깊은 자상. 사람이 아니라 가축을 도살할 때
했던 방식과 유사하다는 법의학자 한승혜(이수미).


김현준이 사건을 재구성합니다. 남편이 먼저 죽었을
것이라 말하자 의문을 갖는 형사. 통상적으로 살인
대상이 여럿일 경우 상황을 통제하기 쉽도록 가장
위협이 되는 요소를 먼저 제거하기 때문.

부인은 화장실에서 저항하려 했지만 범인이 완력으로
문을 열었을 것. 그러나 문 밖에서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의문. 이런 신념범들은 지문을 지우지
않고 범죄를 행하기 때문이라네요.
(이거봐요.. 이 형사 눈빛 이상해요...)


형사가 출동을 더 빨리했다면 구할 수 있을 것이라
후회하자 이한이 그를 위로합니다.
(전 아까 사건 재구성할 때부터 이분 표정이 심상치
않아서 되게 공범 같은 느낌이네요.. 출동시간도 빠르고..
저의 뇌피셜일 뿐 담아두지 마세요.)


나나황은 불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을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탐욕을 법으로 심판하라'이란 동영상을
찾아냅니다. 그 영상의 주인공은 피해자 부부.


김현준은 살해장면이 담긴 영상이라는 말에 놀라 주위를
살핍니다.


"아니야.. 이건 경고야.. 이건 영화가 아니라고..!"


?? : 봤지? 세상이 얼마나 미쳐서 돌아가는지.
   지금부터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이렇게 크리미널 마인드 10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크리미널 마인드 11화 예고입니다.



 크리미널 마인드 11화 예고
♪ 2017.08.30 (수)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크리미널 마인드 11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크리미널 마인드 11화 예고를 캡쳐한 것입니다.

"집 주변을 살피는데 강제로 침입한 흔적이 아무데도
없어요."


"이번엔 남자만 살해했어요 여자는 납치하고."


"살려주세요..!"


김현준 : 놈이 패턴을 바꾼 또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 : 한 마디만 더하면 너도 죄값을 치르게 될거야.


"목적이 같은 범인 3명이서 움직인다....."


"마지막 경고야."


"뭔가 이상해."


형사 : 스스로를 집행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움직이지마! 아악!"


하선우 : 민영이.. 민영이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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