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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15회 리뷰입니다~!
내일이면 비밀의 숲이 끝난다니...ㅠㅠ 아쉬우면서도
비밀의 숲 결말이 너무 궁금하네요.........
과연 비밀의 숲을 만든 범인은 오늘 나왔죠..! 그 이유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먼저 비밀의 숲 15회 시청률입니다!
5.0% (닐슨코리아 제공)5.1% (TNMS 제공)
결말이 궁금한 만큼 시청률도 계속 5%를 유지하네요..!
그럼 비밀의 숲 15화 리뷰 시작합니다.
비밀의 숲 15화 줄거리/15화 요약
♬ 2017.07.29 (토) 방송분
윤세원 과장(이규형)은 공항에서 잡히고 범인이 계속
옆에 있던 사람인데 몰랐냐는 질문에 장건 형사(최재웅),
한여진 경위(배두나)는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윤과장 집에 온 경찰들. 한경위는 그의 집 상태를 보고
더욱 말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가방 하나를 발견합니다.
황시목 검사(조승우)는 윤과장을 서부지검으로 이송해
수사를 진행합니다.
"죽여야 되는 놈이니까요. 내손으로.. 매일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죽일까, 어떻게 숨통을 끊어 놔야 그 고통을
알까.. 불에 타는..."
윤과장의 가방에서 나온 작업복에서 다량의 혈흔이
발견되고...
6살이었던 아이를 유치원 등원버스에 태웠던 윤과장.
그 후 출근하던 윤과장은 유치원 버스가 사고 난 것을
라디오로 듣게 됩니다.
버스회사가 돈을 아끼려 스태빌라이저를 떼어버려
균형을 잃었던 것. 게다가 고무땜질한 타이어. 운전기사는
주행중 휴대폰을 자꾸 봐서 잘린 사람. 그러나 판결은
가드레일 부실시공.
버스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게 브로커가 사건을 청탁했기
때문에 모두들 감옥에서 1년도 되지 않아 나왔다네요.
애초에 문을 닫았어야 하는 버스회사를 브로커가 버젓이
운행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브로커가 바로 박무성이었던
거네요.
"소원이 있어요. 우리 애가 그 순간... 죽은 거였으면..
사고가 났을 때. 버스가 뒤집혔을 때 그때, 불이 번지기
전에 아무 고통을 못느끼고 그냥 그 자리에서 즉..즉사한
거였으면... 몸이.. 몸이 불에 탄거는... 그 다음이었으면...
하루도 기도 안한 날이 없습니다. 단 하루도 잊어 본 적이
없어요."
강원철 검사장(박성근)은 윤과장의 말을 들으며 그가
복귀했을 때를 생각합니다.
2년 전 서부지검 검사장이 인천지검에 압력을 행사해
사건을 묻어줬다고 말하는 윤과장.
박무성(엄효섭)처럼 옷을 입고 블랙박스에 찍힌 것도
윤과장 본인이 한 짓이라 밝힙니다.
오랫동안 계획해 저지른 범행. 황검사도 계획안에 있었고
피도 일부로 묻혔던 것. 강진섭(윤경호)의 죽음은 예상 밖
이었다네요.
당시 검사장(현 국회의원)은 법 앞에 심판을 받게 하려던
계획이었고, 김가영(박유나)는 박무성과 다를게 없다
말합니다.
"지금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브로커짓을 하든 몸을
매개체로 하든 윤세원씨가 그걸 처벌할 권한이
있습니까? 그래서 영은수 검사(신혜선)도 죽였습니까?"
윤과장 : 난 이제 어떻게 되는 상관 없어요. 시작했을 때
이미 미래같은 건 버렸으니까. 하지만 영검사님은
내가.. 내가 아닙니다.
황검사 : 영은수 왜 죽였습니까?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죽였습니까?
황검사 : 그렇게 죽이고 나니까 가슴 속이 좀
나아지던가요?
윤과장 : 가슴이 텅 비어있었어요. 애가 죽으니까.. 그런데
거길 공포가 채워지더라구요. 날 보던 눈.
죽어가던 몸짓. 피..
한경위는 싣고 가던 윤과장의 차를 세우고 그 안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맵니다. 그건 바로 방향제.
(윤과장의 차에서 김가영이 경기를 했던 이유가 그에게
납치됐을 때 났던 향 때문인거죠.)
검사장은 급한 일이라며 배상욱 의원과 업체들의 압수
수색영장 발부를 부탁합니다.
부장급들도 모르던 일을 윤과장이 어떻게 알았는지에
의문을 품는 황검사.
범인 검거를 축하한다는 검사장의 표정이 씁쓸하네요.
쥐새끼는 잡았냐는 이윤범 회장(이경영)의 말에 사무관
어느 누구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는
이창준 수석 비서관(유재명). 그러나 표정이...?
"하필 공항에서... 우연인가?"
불꺼진 방안에 앉아 자신을 기다린 이연재(윤세아). 그런
그녀에게 이창준은 아이에게 다녀오라 말하며 항공권을
건네줍니다.
공직자 재산 공개를 하면 논란이 될 것을 염려해 그녀를
출국하라는 것이라 말하는데요.
이연재를 처음 만난 재판에서 그녀가 굉장히 예뻣다고
말하는 이창준. 그의 말에 내심 흡족한 이연재. 지금도
예쁘다는 말에 냉랭했던 사이가 다시 훈훈해지네요.
한경위는 자신이 영검사를 자신의 집에 오게 해 죽였다고
자책합니다. 황검사는 윤과장의 범행동기를 말해주고,
영검사는 자신이 아니라고 했다며 한경위의 짐을 덜어
줍니다.
이연재를 공항에 데려다 주며 그녀의 재산의 800억을
재단에 기부하는 것에 서명을 하게 만드는 이창준.
이연재를 마지막으로 배웅하는 이창준의 표정이...?
"잘가."
(그리고 차에 남은 저 가방은 뭘까요..)
DNA검사 결과 영검사의 피만 발견되지 않네요. 이때
김정본(서동원)이 경찰서를 찾아옵니다.
김정본이 얼굴에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써있었으면 좋겠단
말을 하자, 그럼 이곳에도 애매한 사람이 많다는 한경위.
장형사가 그 말에 질문을 하자 팀장(전배수)가
박경완(장성범)에게 무릎을 꿇었던 것을 말합니다.
서동재 비서(이준혁)은 이창준이 이혼얘기를 했었고,
이연재가 출국을 했단 사실을 알려줍니다.
영검사가 죽은 당일 한조 관련 파일을 갖고 있다가
죽었다는 말을 하는 황검사.
서비서 : 갖고 있다 죽었으면 이윤범 회장 짓인데?
황검사 : 한 명 더 있죠.
서비서 : 이창준.
영일재(이호재)는 황검사를 찾아와 윤과장을 만나고 싶다
말하고, 황검사는 그 이유에 대해 묻습니다.
이윤범은 자식들이 어릴 때 부터 자회사 주식을 매입
시켰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자회사에서 받는 배당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걸 악용해 탈세를 해왔던 것.
이창준의 선택은 둘 중 하나. 영일재를 배신하거나
이연재를 감옥에 보내거나..
"그러니 울었지. 날 찾아와서. 아무 말 안했어. 아마 그때
이윤범이 날 몰아낼려고 한창 일을 꾸미던 때 같아."
서비서 : 없어진 파일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영일재 : 연수원에서 쓰던거.
서비서 : 연수원 마크가 있겠네요?
이창준의 방에 몰래 들어간 서비서. 파일을 찾으려
노력하고 컴퓨터를 열려다 이창준에게 걸리고 맙니다.
이창준은 그에게 퇴근하라 지시합니다.
"왜 아무말도 안하지? 정통으로 들켰는데?"
미리 매각해 금액을 따로 돌리려던 이창준. 대주주가
처남의 명의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이창준은 배상욱 의원에게 전화해 내일 약속을 잡습니다.
이회장은 이창준이 매각을 서두른다는 사실을 건네
듣습니다. 그리고 이창준에게 전화를 하지만 연락이 닿질
않고..
황검사는 김호섭 계장에게 윤과장의 공항 CCTV영상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떠나는 게 아니라 공항을
헤매는데요.
"찾는 겁니다. 경계하는 게 아니라. 지금 누군가를 찾고
있는 건데..."
성문일보에 제보를 부탁한 학생의 인상착의와 한경위가
알아낸 인상착의가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성문이라면 대서특필해줄 것이라 알고 있던 윤과장. 7년
간 내사를 담당해 안다고 말하지만 부장급도 모르는
일을 그가 알리가 없죠.
"본인이 알아낸 게 아니면 누군가가 알려준겁니까? 너
지금 공범 감싸주느라 애쓰고 있네. 공항에 공범 만나러
간거지? 만나서 같이 튈려고. 그래서 그렇게 애타게
찾아다닌거야? 그런데 그놈이 먼저 가버렸어? 표는
그놈이 갖고 있었고."
"그놈이 죽였어, 영은수. 그래서 지금 네가 지금 아니라고
주장하는거고. 그래봤자 배신당했잖아. 아니면 아직 여기
있나? 아.. 그래서 아직 감싸주고 있는 거구나? 둘이 형제
같은 사이라서."
"네가 공항에서 찾은 건 공범이 아니야. 넌 국제선
출국장으로 곧장 갔어. 네 여권까지 챙겨서. 그런데
출국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지. 누군가를 계속 찾고
있었단 말이야.. 넌 그놈 잡으러 공항에 간거야.
도망치려고가 아니라.. 누구야!!! 그 새끼!!! 미래도 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되든 상관없단 사람 공항으로 달려가게
만든 놈 누구야?"
황검사는 윤과장에게 왜 감싸주는지 묻지만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윤과장님 이유가 있겠죠. 지금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찾아내겠습니다."
이회장은 서비서를 불러 마츠야마가 그의 짓인지 묻지만
시치미를 뗍니다. 하필 이때 황검사에게 전화가 오고...
이창준이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했다는 서비서.
장학재단에 편지를 보내는 심부름을 하느라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듣지 못했다는 서비서의 말을 듣고 초조해진
이회장.
"돈을 옮기다니.. 누구 맘대로!!!!"
황검사의 전화를 받고 사진을 살펴본 서비서.
"야! 영은수가 이 남자를 봤다고? 이게 우연인가? 이 사람
우실장 맞는 거같아. 우병준 실장. 그런데 지금 회장실에
없어. 이회장 옆에 없는 거 처음 봤어. 야 황시목..! 이게
전부 우연이야?"
'우병준을 아는 사람. 성문 사장의 질투심을 아는 사람.'
'배상욱 검사장이 압력을 행사한 걸 알 수 있는 사람.'
'어제 낮에 우실장이 출국한다는 걸 아는 사람.'
'윤과장을 움직여서 우실장을 쫓게 만들 사람.'
이창준 : 박사장이 아직 안왔나?
윤과장 : 차장님.. (당시 차장검사였죠.)
이창준 : 개 한마리 죽여봤자 도살업자밖에 더 될까? 꼭
피를 봐야겠다면 내 얘기 먼저 들어보는게 어때?
이창준은 이회장의 전화를 받습니다. 녹음을 누르고
말이죠.
"검사님!! 우병준이란 사람 어제 출국자 명단에
있다는데요!?"
이렇게 비밀의 숲 15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비밀의 숲 16회(마지막회) 예고입니다.
비밀의 숲 16화(마지막화) 예고
♪ 2017.07.30 (일)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비밀의 숲 16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비밀의 숲 16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아버님도 솔직해지시죠."
"이창준이 당장! 내앞에 데려와!!"
검사장 : 완전히 쳐서 압살을 시키느냐..
섣불리 건드렸다가 우리가 죽느냐.
"언론부터 잡아. 기자들 소설 쓰기전에."
이연재 : 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니?
"후회돼. 그 딱 한가지가."
"넌 평생 후회하게 될거야. 우릴 건드린 걸 가슴치면서."
"그 우리가 누굽니까?"
"살인범 잡으러 갑시다."
황검사 : 인터폴에 적색수배 내리십시오.
"제 얘길하고 계셨습니까?"
이창준 : 생각을 하고 있었지.
"황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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