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 】(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22회줄거리(22회리뷰)
안녕하세요 :)
어느덧 토일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이 21회입니다.
도둑놈 도둑님은 총 50부작으로, 거의 반을 달려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점점 사건의 실마리들 역시 드러나고있죠!
도둑놈 도둑님 21화줄거리(21화리뷰) |
도둑놈 도둑님 21회요약(21회후기)입니다.
장판수(안길강)이 한준희(김지훈)을 찾아왔습니다.
한준희가 장민재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왔죠.
장판수는 그동안 민재를 한번도 잊은 적 없다며
힘들었을 한준희를 위로하고, 지금의 한준희가 외로울 것을 알고
다시 돌아와달라 부탁합니다.
하지만 한준희는 자신의 정체를 장돌목에게 말하면 평생 원망할 것이며,
돌아갈 생각이 전혀없다으니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들어가버립니다.
15살의 어린나이에 집을 나온 한준희는 참 힘들게 살았네요.
지하철역에서 노숙하며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씻지도 못하였네요.
하지만 공부만은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입니다.
한편 천문그룹회장 홍일권(장광)은 장돌목(지현우)이 J라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장돌목이 산운율에 살고있기 때문에,
지도에 관해 알고있는지 떠보기위해 장돌목을 사무실에 불렀습니다.
그리고 지도를 보여주며 뭐처럼 보이는지 물었고,
장돌목은 [일본 산같아 보이는데요]라며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장돌목을 기다리고 있는것은
아버지 장판수입니다.
장판수는 장돌목이 J로 변신하는 비밀공간을 알아차리고,
이 안에 들어와 장돌목을 기다리고있었죠.
그리고 법위에 군림하는 더러운놈들 나라도 벌주고싶어 도둑질했다는
장돌목이 다시는 도둑질을 못하게하겠다며 장돌목의 손을 망가뜨리려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돌아가는 장판수입니다.
장돌목이 돌아간 후 홍일권은 장돌목은 지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지도에 대해 알고있는 건 산운율의 사람들 중에 있고
지도역시 산운율에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일권은 산운율에 있을지도 모를 지도를 수색하기위해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바로, 장돌목이 J라는 것을 이용해 J에 관한 증거들을 수집한다며
검찰을 움직여 산운율을 헤집어 조사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산운율에서 지도는 발견하지 못합니다.
최강규(김준원)부장검사는 장돌목의 사무실까지 수색했고,
장돌목의 비밀공간까지 발견했지만
이 공간은 이미 J에 관한 흔적은 없습니다.
장판수가 치웠던 것이네요.
단지 장돌목의 휴식공간으로 변해있습니다.
최강규는 장돌목에게 거짓말탐지기까지 이용해 심문하지만,
장돌목은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윤중태(최종환)검사장이 들어와 증거도없이 민간인을 괴롭히는 것이냐며
최강규에게 장돌목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최강규는
홍일권회장의 말에 충성하며 자신이 책임질 수 있으니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하는군요.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증인이 있다며 장돌목이 검찰에 잡혀들어갔고,
장돌목을 구해내기위해 장판수가 발명가 오송식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장판수가 J인척 금고를 털 것이고, 오송식에게 서포트를 부탁한 것입니다.
J란 표식을 남기고 나오는데 한준희가 장판수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또다시 장돌목을 위해 도둑질을 하는 아버지를 본 한준희의 가슴이 찢어지네요.
항상 장판수에게는 엄마가슴에 대못받고 데려온 아들 장돌목이
우선인 것만 같아 외롭고 슬퍼합니다.
한편, 최강규가 믿고있는 증인은 박선진(우희진)과 이은석이었습니다.
이은석이 장돌목이 J라는 사실을 홍미애(서이숙)에게 말했고,
서이숙은 박선진의 딸을 데리고있다고 협박하며 두사람에게
장돌목이 J라는 사실을 증언하라 명령합니다.
박선진이 증언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고,
강소주(서현,서주현)은 장돌목에게 [내 눈을 보고 아니라고 당장말해]라며
장돌목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장돌목을 압박하고 있을 때,
J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집니다.
장돌목이 조사실에 잡혀있는 어제밤에 말이죠.
최부장검사는 윤중태에게 한대 얻어 맞았죠 :)
서이숙역시 이은석을 두드려패고있습니다.
박선진은 옆에서 [오빠 홍미애한테 돈 뜯어내면 나 반 주기 싫어서
거짓말한거야? 장돌목이 J인지 아닌지 저는 몰라요] 라며
이은석을 몰아가고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홍미애의 사무실로 이윤호(한재석)이 들어옵니다.
이윤호는 장돌목이 J인줄 알았다며
사실 장돌목에게 돈을 빌린 것이 아닌 천문유통의 회사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모두 말하게되죠.
이윤호는 윤화영(임주은)이 장돌목을 칭찬하고 추천해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실을 들은 홍미애가 당장 윤화영에게 달려가 윤화영을 때리며,
다시는 윤화영의 여우같은짓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홍미애가 윤화영과 홍신애(최수린)을 단단히 견제하기 시작하겠네요.
한편, 윤중태와 홍일권사이에서도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홍일권이 윤중태의 조상을 배신자라고 모욕했고,
윤중태는 [장인어른에게는 돈이 전부인 것 처럼
저에게는 명예가 전부입니다. 제 명예를 모독하는건
전쟁을 하잔 뜻 아닙니까] 라며, 홍일권에게 맞서 싸울것임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장면이네요.
많은 일을 겪고 집으로 돌아온 장돌목.
장돌목에게 갑자기 어렷을 적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21회가 끝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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