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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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투맨 16회(마지막회, 최종회) 리뷰입니다~!
전 결국 맨투맨 마지막회를 배우들과 함께 하는 것에
당첨되지 못하고 비루하게 본방사수를 했답니다..ㅠㅠ
그래도 드라마는 정말 재밌었어요!
맨투맨 16회(마지막회, 최종회) 시청률 먼저 볼까요?

4.0% (닐슨코리아 제공)|3.9% (TNMS 제공)

와~ 다시 4%를 돌파하고 끝났네요~!
맨투맨 결말이 궁금하시죠!?
그럼 빠르게 맨투맨 16화(마지막화, 최종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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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투맨 16화(마지막화) 줄거리
♬ 2017.06.10 (토)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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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우(박해진)은 모승재(연정훈)에게 암살용 폭탄은
알려주며 진실된 대답만 하라고 경고합니다.
(김설우 = K)

생방송은 시작되고 국정원장 임석훈(강신일)은
'남편 얘기 잘 들어보세요. -Y-'란 문자를 받습니다.

승재는 함께 촬영해 영광이라 인사하고, "그러신 분이
왜 저를 두번이나 죽이려 하셨죠?" 라 묻는
여운광(박성웅).

발뺌하는 승재를 보며 운광은 서기철(태인호)가 녹음해둔
증거를 들려줍니다.

승재는 설우를 쳐다보고, 설우는 손을 보여줍니다.

송산 기밀자료를 넘기며 송산의 검은 커넥션을 터트리자
PD를 설득하는 차도하(김민정).

"K입니다. 전화기 아래 보세요. 뭔진 잘 아시죠? 암살용
폭탄. 이 전화를 끊거나 움직이면 폭발합니다."

결국 PD는 승재와 운광 둘로 방송 진행 하기로 합니다.

국정원장 : 원하는게 뭐지?
설우 : 아주 단순한 진리죠. 죄와 벌.
　　  이제 복수의 시간입니다.

일개 비서가 시키지도 않은 짓을 했다며 발뺌하는 승재.

저 증거는 힘 없는 사람의 손에선 의미없다는 국정원장
말에,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설우.

재단이 장학금 대신 비자금을 만들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지만, 아내가 관리한다며 또다시 발뺌합니다.

송미은(채정안)은 처음부터 누구 편도 아니고 그저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였다는 설우.

국정원장은 문자를 발송합니다.

이동현 검사(정만식)에 대해 묻자 모른다 발뺌하고..

장비서(김현진)은 검찰에서 조사받고 있다 말하자,
잠시 당황하지만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다크 데스가 왜 무서운 악당인지 몰라요? 필요하다면
폭탄을 빵빵 터트리거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국정원장 : 모사장 몸에 무슨 짓을 한거야..?
설우 : 진실의 마이크. 거짓을 말하면 심장이 터져요.

"방송을 보시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금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은 진실을 아셔야합니다.
이 모든 일을 벌인 사람은....! 국정원장입니다."

설우를 조롱하던 국정원장은 승재의 예상외의
발언에 당황합니다.

"재벌3세 모승재 프로파일링.
온실 속 어린왕자.
자기 목숨을 건 도박은 절대 하지 않아요~"

승재는 증거라며 과거 악행을 모아둔 파일을
꺼내보입니다.

국정원장 : K 저 놈 몸에 폭탄 있다고 했지? 지금 터트려!!
　　　　  저 자료와 함께 날려버려!!!!!
　　　　  어떤 보상이든 해줄게! 원하는 건 뭐든 주마!
　　　　  그러니까 지금 어서 눌러!!!
설우 : 이선배, 왜 그랬어요..?
국정원장 : 원칙밖에 모르는 놈이라 그렇게 밖에
　　　　  막을 방법이 없었어!!

국정원장은 이검사 일에 대해 사과하며 흥분하고,
설우를 설득하기 위해 온갖 말을 쏟아냅니다.

설우가 리모컨을 누르자 녹화하고 있는 장면이 보이고
"사과는 필요없고, 처벌을 받으세요. 법대로, 원칙대로"

"국정원 내부의 배신자를 잡으라는 임무 완료했습니다."
장태호 팀장(장현성)은 대통령 특별지시로 국정원장을
체포합니다.

운광은 나머지는 저녁 뉴스때 확인해 보라며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남자답게 폭탄을 수거하는 운광.
(뒤에선...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광 : 악당들의 불안한 심리를 노린 마음의 폭탄...
　　  같은거네..?
　　  그럼 나 깨울 때 사용한 폭탄.. 브라더..? 악당..?
　　  나 합 8단. 확 그냥!!
설우 : 난 10단.
운광 : ....... 가자~
(이 둘 진짜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론킴(오나라)는 미은을 보호하며 그녀를 위로합니다.

설우는 의식이 돌아온 이검사를 찾아가고 웃음을 보이는
이검사.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 팅커벨.......*)

도하의 아버지 차명석(김병세)는 왜 설우를 믿냐는 말에
도하가 믿기 때문이라 대답합니다.
이때 운광에게 급하단 연락이 옵니다.

운광이 급하게 도하를 불러낸 이유는 바로 500만불과
부처님들을 선택하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중요하죠.. 급하기도 하고..)

부처님을 선택한 운광. 돈가방에서 손을 떼고 표정...*
(애기같아...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 어떡해ㅋㅋㅋㅋㅋ)

도하가 500만불을 반납하고, 수배가 풀린 걸 압니다.

승재가 어떻게 국정원장을 고발할 지 알았냐는 질문에
"과학적인 프로파일링과 타고난 감각.
결국 내가 유능하단 거죠~"라 대답하는 설우.

도하가 자신도 프로파일링 당한 것을 의심하자
"예뻐서요~"라 대답합니다.

"당신 마음 읽었어요. 내 마음을 못읽었죠. 그때.."
(뭐야~ 이 남자..... 대답마다 정답이야~)

지세훈 대표(이시언)은 흥분해서 화를 내는 듯 하다가
개념 연예인으로 섭외가 끊이지 않는다며 기뻐합니다.

운광은 지대표에게 미은을 챙겨달라 부탁합니다.

설우는 장팀장에게 500만불을 건네고, 국고로 환수처리
될 것이라 합니다.

설우에게 한 달의 휴가를 주는 장팀장.

검찰조사에서 승재와 국정원장은 책임을 서로에게
떠밉니다.

인사이동을 언급하며 힘을 과시하지만 법대로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특별지시 내려왔다는 말에 얼굴이 굳습니다.

백인수 의원(천호진)은 기철에게 있는 사실도 어떻게
말하느냐가 다르다며, 국정원장을 무너뜨리자 합니다.
그러나 기철은 백의원 진술에도 참고하겠다 하자
폭력을 행사하려 하고...
(힘으로 될까요? 나이도... 실력도..?ㅋㅋㅋㅋ)

기철은 K와 딸의 치료를 거래했네요..
"K와 거래... 살아 있는 거죠..."

기철은 부인과 딸의 사진을 보며 미소짓습니다.
(도하가 찾아갔네요.)

운광의 스케줄이 바빠 휴가 중인 자신을 두고 떠나는
도하를 보며 삐쭉거리는 설우.

이검사는 이제 휠체어도 혼자 탈 수 있게 되었네요~
(아 우리 팅커벨~*)

이 둘 여전히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만보계 10,000보를 뛰면 차실장 일주일 유급휴가를
보장한다는 운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귀엽네요 이 둘...*)

부정청탁 방지법에 의해 비싼 옷을 받을 수 없다며
선물을 거절하자, 샤론킴은 아내가 남편에게 주는 건
괜찮다 합니다.

미은은 자신의 명의의 동산, 부동산을 모두 승재에게
돌려놨다며 이혼을 원하면 서명하라며 서류를 건넵니다.

명석은 설우를 만나 결혼날짜를 건네고...

이검사를 찾아온 장팀장.
"이동현 검사, 귀하는 국가 안보에 이바지한 바가 크므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국민훈장을 수여합니다."라 읽고
훈장을 달아주고 경례까지....
(진짜 눈물...ㅠㅠ)

유급휴가를 받았는데도 일하는 도하에게 당일치기
여행을 제안해도 거절하자 또 삐쭉대는 설우.

설우를 페트로프 대령(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찾아옵니다.

"마지막장면 키스.. 키스신 찍으려면 진짜로 뜨겁게
해야돼.. 이 두사람에게 더이상의 사랑은 없으니까..."
(운광과 미은의 결말이죠...)

붉은시월이 움직였단 말에 움찔하는 설우.

운광 : 이시간 무슨일이야 브라더?
설우 : 휴가가 끝났습니다. 동유럽 테러조직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 거 같아요.
운광 : 고스트요원 은퇴 얘긴 아닌 것 같네.
　　  사라지는 건가?

"다크데스가 필요한 곳은 거기가 아니죠. 용감한 어린이.
김가드 작전은 이제 종료하겠습니다."

"그런데 브라더 작전은 끝나도 인생은 계속 된다는 거
잊지마~"

운광은 미은을 찾아가 키스신을 찍지 않는다는 약속을
이제 그만한다 통보합니다.

운광 : 이제 진짜 헤어지자..
　　  미안함도 없이, 미련도 남기지말고..
미은 : 그래 이제 그러자..

도하는 아무말 없이 쳐다보는 설우가 이제
떠날 것이란 걸 직감하고.....

위장작전 시작하면 어떤 모습일지 돌아올 날이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다는 설우. 기다리지 말라 합니다.

"기다리지 않을게요. 찾지도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고...
가능하면 당신 생각도 하지 않을게요..
나는 그냥 여기 있을테니까..
당신도 그냥 어느 날 돌아와요.."
(스태프들이 다 먹먹했단 장면이 이건가보네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이젠 같이 하네ㅋㅋㅋㅋ)

"김가드는 사라져도 브라더는 돌아올거야~"

도하가 돌려준 GPS를 행운의 부적처럼 지니는 설우.

양팀장 : VIP 기상하실 시간입니다.
운광 : 옷이 중요한게 아니다. 옷입을 때 꼭 거울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우가 없으니 결국 그 전으로 돌아간 운광.

도하는 운광의 물건이라며 직거래로 사기치는 팬을 잡아
냅니다.

열심히 작전을 수행하는 설우.

설우가 명석의 가게 배치도를 그려놓고 갔네요.

승재는 미은과 이혼을 원치 않고....
아들 재영이 조금 더 크면 보기로 합니다.
(둘도 진짜로 사랑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세 쌍둥이 목각상을 본 중국 투자자는 대표가 원한다며
생각한 금액의 2배를 주겠다 하지만, 마음을 접는 운광.

"가족의 추억에는 값을 메길 수 없네요..."
(크...... 멋있다~*)

설우가 백악관 경호원이 된 줄 아는 명석은 이검사의
작품이네요.

위치추적기라도 가지고 있으면 어딨는지 확인가능하다는
이검사. 도하는 기념주화를 설우가 갖고있다 말하고...

임무를 끝낸 설우.

설우의 위치추적기로 그를 보던 도하는 갑자기 사라진
설우 위치에 미소를 짓고....

"나는 고스트요원 K 이름도 명예도 없는 그림자.
이번 임무.. 느낌이 좋다."

이렇게 맨투맨 16회가 끝납니다.
그리고 맨투맨이 종영....합니다..ㅠㅠㅠ
맨투맨이 이렇게 마무리 되다니... 아쉽네요ㅠ
그래도 드라마 보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들..!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이런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맨투맨 리뷰는 이제 여기서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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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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