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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피고인 17회줄거리(17회리뷰)

안녕하세요 :)

오랜만의 드라마 줄거리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귀차니즘 진짜 ..ㅠㅠ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부터 확인해볼게요~ (10시 드라마)

피고인 27.0% 닐슨  24.8% TNMS (03.20)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9.7% 닐슨  9.6% TNMS (03.20)

완벽한 아내 3.5% 닐슨  2.7% TNMS (03.20)

오랜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을확인해 보았는데, 피고인의 시청률이 장난아니네요!

대단합니다. 

마지막회는 30프로를 넘길 수 있을지~! 

피고인의 지성이 가면 귓속말의 이보영이 돌아옵니다. 

아주 멋진 부부네요.




 

 피고인 17화 줄거리 (17화리뷰)   

 



피고인 17회요약(17회후기)입니다.


피고인 17회는 박정우(지성)이 차민호(엄기준)을 찾아간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박정우가 차민호의 똘마니 김석이 잡힌 사실을 차민호에게 알려줍니다.

차민호는 강준혁(오창석)과 부장검사를 시켜 김석의 위치를 파악하게 하지만

이미 박정우가 김석을 잘 숨겨놓았기에 찾지 못하죠.



김석은 신철식이 데리고 있었습니다. (산에 묻어두긴 했지만 데리고 있는거죠..)



그러는 한편, 박정우는 제니퍼리가 살해된 근처 차민호의 별장을 

압수수색하고 있었습니다.

별장에서 결국 혈흔반응이 나왔고, 제니퍼리와의 DNA일치 여부만

확인하면 되겠군요.




점점 차민호의 악행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 밝혀지는 악행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김석이 저지른 일일 뿐

차민호와의 관계를 찾을 수 없는 박정우가

김석에게 다가가 이대로 가면 모두 니가 뒤집어 쓸 수 있다고 

차민호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자백하라 합니다.




그리고 차민호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자신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얼른 조사받고 무혐의 판정을 받기위해서입니다.

검찰에 출석한 차민호는 여전히 자신은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마주친 두사람. 차민호와 그의 똘마니 김석.

차민호는 김석에게 [우리가 오랜시간 같이 일해왔는데, 앞으로도 오래 같이 일해야지.

석이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을까? 나 저녁 약속도 있는데] 라며

김석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길 강요하죠.




그리고 김석이 모든 것을 자신이 한 일이라고 자백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모두 자신을 버린 차민호를 엮어버릴 계획이었죠.

박정우가 김석에게 화가 난 척 하며 연기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차민호의 변호사가

김석이 정말 자백했다고 보고합니다.



차민호를 따로 만난 김석은 제니퍼리를 죽일 때 사용한 칼이

어디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모르니 대답할 수가 없었다며,

그 칼이 어디있는지 차민호에게 물었고, 차민호는 그네 옆에 묻었다고 대답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박정우와 김석의 함정이었고,

차민호의 음성을 녹음한 김석이 박정우에게 녹음기를 전해줍니다.



이제 차민호를 구속할 모든 증거들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박정우는 차민호를 차선호로써 법정에 세우는 것이 아닌

차선호를 살해한 차민호로써 법정에 세우려합니다.

실수라기엔 이상하리만치 지문만 화상을 입은점,

수사관이 목격한 시신인계서의 차민호라고 서명했던 점,

그리고 차명그룹에서 사인한 수많은 서류들의 필적이 차민호와 매우 유사한점등을 이용하려하죠.







차민호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나는 기억이 없지만 

내가 차민호라고 떠들고 다니는 것 같다며, 

동생이 죽은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 것 같다는 등의 상담을 받고있죠.




박정우는 나연희(엄현경)을 찾아가 선택의 순간이 올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아이가 아빠에 대해 어떻게 기억할지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아빠가 살인자로 아이의 기억속에 남길 바라냐는 말을 남기죠.



박정우와 나연희의 대화를 차민호가 모두 듣고있었습니다. 

(사람을 이용해 도청장치를 심어놓은것이죠)

모든 대화를 들은 차민호는 나연희와 아이를 데리고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으로

숨어버리자고 합니다.



그렇게 세 가족이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간 날.

티켓팅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차민호를 버리고 나연희가 떠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차민호는 잡히고말죠.

나연희가 박정우에게 차민호의 위치를 알려준 것입니다.

결국 차민호는 차선호 살인혐의, 제니퍼 리 살인혐의, 윤지수 살인혐의로 

공항에서 잡힙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피고인 17화가 끝이나는군요!




덧1) 삼촌이 보고싶다며 강준혁에게 전화한 하연이.



그런 하연이를 몰래 보러 왔다 하연이가 강준혁을 발견하고

보고싶었다고 달려오죠.

하연이의 할머니도 강준혁에게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느냐며 

강준혁의 마음을 보듬어줍니다.




덧2) 밀양(우현)은 재심을 포기하려 합니다. 

서은혜(권유리)가 살인사건의 진범 (밀양의 아내)를 찾아가 

밀양이 재심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밀양은 잘 살고 있는 아내 (이미 재혼하고 아이도 있죠)를 괴롭히기 싫다며

재심을 포기할 듯이 이야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