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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1회줄거리+2회줄거리(1회리뷰+2회리뷰),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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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

혹시, 김과장이후 수목드라마 볼게 없으셨나요?!

이번에 새로시작한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아주재밌더군요!

볼게 없으시다면 수상한 파트너 강력추천합니다 :)

아직 1회지만...




 

 수상한 파트너 1화줄거리(1화리뷰),    

 


수상한파트너 1회 후기(1회요약)입니다.


저녁6시의 지하철. 아주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입니다.

그 붐비는 지하철을 같이 타고가고 있는 세사람.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 그리고 치한..

봉희 옆 치한이 봉희의 엉덩이를 만졌는데,

은봉희는 범인이 노지욱이라 착각해 노지욱을 치한으로 몰아갑니다.

억울하지만 은봉희의 몰이에 당해 수모를 겪는 노지욱.




바쁜일이 있다며 내린 은봉희.

은봉희는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온 문자를 받고 호텔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니 남친 장희준(찬성) 지금 더주노호텔에 있어.

늦기 전에 가보는 게 좋을 거야] 라는 남친의 

바람소식을 들은 은봉희가 호텔로 향하던 도중 노지욱을 만났던 거죠.



호텔에 도착해보니, 봉희의 남자친구 장희준이 

다른여자와 같이있습니다.

그리고 봉희에게 걸렸는데도 뻔뻔하게

 [나 아직 젊잖아. 실수야.
널 사랑하는 마음은 변한적 업어] 라는 

후.. 짜증나는 말을 뚤린 입으로 잘도 내뱉는군요.




화가난 은봉희가 

[너랑 나 일단 상황이 같아져야지.
나도 원나잇 하고 우리 상황이 같아진 후에 
내가 널 차버릴지 말지 결정할테니까 넌 처뿐만 기다려.
나 지금 밖으로 나가면서 처음으로 부딪힌 남자와 잔다]

라는 말을 던지고 떠납니다.




이 두사람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있던 노지욱이

과거 자신도 당한 기억이 있어

은봉희의 마음을 아주 잘 알기에,

은봉희와 가장 처음으로 부딪혀줍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나랑 자자는 말을 건네고

노지욱은 [좋아요]라며 장희준이 보는 앞에서 은봉희를 데리고나가죠.




서로를 알아본 두사람이 밖으로 나와 

지하철 치한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결국 은봉희는 지하철 치한이 노지욱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게되죠.



그런데, 여기까지 따라나온 차희준을 보고

기왕 도와준거 조금만 더 도와달라며

떠나는 노지욱의 택시에 얹혀타고 같이떠나는 은봉희.




근처 아무곳에나 내린 은봉희가 내리기 전 노지욱에게 

감사와 사죄의 술을 사겠다 했지만 노지욱은 싫다고 거절했었죠.

혼자 걸어가는 은봉희의 뒷모습이 불쌍했던 노지욱이

결국 홀로 술마시는 은봉희를 찾아왔습니다.




술이 떡이되게 마신 은봉희를 어디 데려갈 곳도 없는 노지욱이

결국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네요.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은봉희가 노지욱이 씻고있는 사이

민망함을 참지못하고 몰래 도망나왔죠.




어찌되었든, 출근한 노지욱.

노지욱은 기소 성공률 1위의 머리가 좋은 검사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자백율 1위이지만,

변호사가 뽑은 최악의 검사 1위로 뽑혔네요.




그리고 사법 연수생인 은봉희도 연수원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사이 연수생 단톡방에 이상한 단톡이 퍼졌네요.

은봉희가 호텔에서 바람피다 장희준에게 걸려 

차였다는 이야기가 퍼졌습니다. (남자 쓰레...)




그리고 3개월 후의 이야기입니다.

은봉희가 수습검사(시보)생활을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은봉희는 노지욱의 방으로 배정이 되었네요.





노지욱의 얼굴을 보자마자 망했다는 생각이 확 드는 은봉희입니다.

그리고 망한김에 노지욱에게 한가지 더 물어보죠.

[우리 잤어요? 안잤어요.] 

(단 둘이 은밀하게 물어보고 싶다 했지만, 자기는 숨길 것 없는

청렴한 검사라며 이자리에서 물어보라는 노지욱의 말에

아주 당돌하게 그자리에서 물어보았네요....

이 질문에 수사관들이 놀랍니다.)



다음날부터 봉희의 지옥과도 같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노지욱이 맡은 온갖 일들까지도 나눠서 하게된 은봉희.

집에 가서 씻고 올 세도 없이 밤새 일을 하게되죠.

그리고 지하철에서 일어났던 치한사건의 진범도 만나게됩니다.

(이 치한이 자신이 살인사건을 목격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던데,

중요한 에피소드였을까요?)




그리고 썸탄다며 계속 붙어다니는 장희준과 연수원동기 나지해(김예원)에게

저주의 노래들을 퍼붓는 은봉희.

이런 세사람을 발견한 노지욱이 봉희를 두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또다시 이러한 상황에서 봉희를 구해줍니다.

[보...보..보고싶었어.
잠깐 안봤다고 보고싶네.
넌 참 더럽지만.. 예뻐
사람들은 알고있나? ..
내가 너한테 첫눈에 반했다는거] 

라며 떡진 머리를 쓰담쓰담....



장희준과 나지해가 떠난 후에도

은봉희의 곁에 남아, 은봉희의 식사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노지욱.

눈을 감고 사색에 잠겨있는데.. 참 잘생겼네요.



그 옆에 같이 눈을 감고 있던 은봉희가

술마시던 날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쌍싸다귀를 때린 줄 알았던 노지욱이

알고보니 은봉희의 두 볼을 감싸고 은봉희를 위로하던 장면이었네요.

[사람들은 그런 일을 당하면 착각을해.
내가 뭘 잘못했나? 내가 질리게했나? 재미없어졌나?
아니야. 그건 그사람들의 잘못이야. 
넌 잘못이 없어.]



그리고 그날 사건이 터집니다.

머리도 감지 않아 냄새가 나는 은봉희를

씻고 깨끗한 모습으로 다시 오라고 오늘은 집으로 보낸 노지욱.



은봉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직도 자신을 못잊어서 노지욱과 만나는 것이냐며 꼴깝을 떨던

장희준을 처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집앞 편의점으로 향하는데,

그날따라 정전이라 CCTV도 작동하지 않았고,

편의점 알바생은 핸드폰게임하면서 설렁설렁 계산하느라

은봉희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은봉희의 집안에서 장희준이 죽어있네요.



그날 밤 은봉희가 편의점에 갔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는 증인도, 증거도 없어 결국 은봉희가 피의자가 되었습니다.

[내 앞에 피의자가 되어 나타나지 말라고 했을텐데.
나 잔혹한 검사라고] 

라며 노지욱이 은봉희의 앞에 앉으며

수상한 파트너 1회가 끝이나네요.





덧) 노지욱의 과거.

노지욱의 여자친구 유정에게 깜짝선물을 하기위해 꽃을들고

몰래 유정의 집에 들어온 노지욱.

그런데, 유정의 집 입구에서부터 널려있는 옷가지들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방안에 같이있는 유정과 한 남자. (아무래도 이 남자는 지은혁인듯 하죠..?..)

유정의 바람장면을 목격했던 노지욱입니다.




덧2) 자신은 지욱에게 최고의 검사표를 던졌다며 

지욱에게 우정을 구걸하러 온 지은혁(최태준).

지은혁과 노지욱은 절교상태이지만,

지은혁은 계속해서 노지욱을 찾아옵니다.

▼다음 글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3회줄거리+4회줄거리(3회리뷰+4회리뷰)

【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