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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푸른 바다의 전설 15회줄거리(15회리뷰)

안녕하세요 :)

게으름피우다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순위부터 확인해볼게요~

푸른 바다의 전설 18.3% 닐슨  15.9% TNMS (01.05)

오 마이 금비7.2% 닐슨  6.1% TNMS (01.05)

역도요정 김복주 5.4% 닐슨  5.5% TNMS (01.05)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때문에 시청률이 살짝 하락하였고,

다른 드라마들은 살짝 상승하였군요!




 

 푸른 바다의 전설 15화줄거리(15화리뷰)  

 




15회 요약입니다.

허준재(이민호)가 인어 심청이(전지현)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과거 심청이가 허준재의 기억을 지운, 그 기억들까지 모두 돌아왔다는 사실도 모두

심청이가 알게되었습니다.

허준재는 자신이 죽으면 심청이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넌 어땠어, 내가 누군지 알고나서 싫어지거나 무서워지지 않았어?]

[싫어지거나 무서워지지 않았어. 넌 원래부터 희안한 애였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더라]



서로의 비밀을 모두 알게된 허준재와 심청이.

허준재는 심청이를 데리고 담령의 초상화를 보러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서 보았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말해주죠.



두사람(담령과 세화)는 어찌되었냐는 심청이의 말에,

아주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고.

자식도 여럿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날 밤.

허준재가 심청이를 사랑하는데, 심청이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울까봐, 허준재의 기억 중 오늘 딱 하루만 지우자는 심청이.

허준재가 절대 허락할리 없죠.

결국 포기하고 아무짓도 안할테니 같이 잠만자자는 우리 심청이 :)

심청이의 약속을 받고 같이 자는 허준재와 심청커플입니다.



한편, 허준재는 마대영(성동일)에게서 심청이를 지켜내기 위해

형사들에게 협조해 마대영을 찾고있습니다.

조남두도 돕고있죠.

조남두가 소름돋는 사실을 조사해왔습니다.

마대영이 머물던 집 명의자인 강서희 (예전 이름 강지현)의 두 남편이 

모두 눈이 실명되고 갑작스럽게 죽었다는 사실과

강서희는 고아원출신이었으며 입양된 집 사람들 모두 의문사했다는 사실.



강서희는 지금 새로은 판을 완성시켜가는 중입니다.

남부장아저씨 대신 마대영을 운전기사자리에 앉혔죠.



한편, 클럽에서 술먹으며 태오에게 전화한 차시아.

클럽에서 놀고있다는 소식을 들은 조남두가 태오와 심청이를 데리고 클럽에 갑니다.

심청이가 아주 신나게 노는군요 :)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된 허준재가 바로 쫓아옵니다.




차시아에게 [태오와 남두형이랑 더 놀다와. 집에갈때 데려다달라 그러고]

그러면서, 심청이에게 버럭 화를 내며 데리고 나가지요.

밖은 비가오고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제약이 많을거라며, 비오는날 같이 걷는것도 못한다는 심청이.

그 말에 허준재가 레인부츠를 사들고 와 심청이에게 신겨주고,

같이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심청이가 모유란에게 전화해 내일이 내 생일이라며(자신이 임의로 정해버렸죠)

생일잔치를 할건데, 오실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모유란이 부모도 없고, 처음 생일잔치하는 심청이를 위해 참석하겠다합니다.



심청이는, 자신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기 위해 장을 봐오는 모유란을 마중나가

짐을 들어주며 같이 걸어갑니다.

그리고 심청이의 생일을 위해 꽃다발과 선물을 사오는 허준재와 건널목을 사이에두고 마주치죠.

'허준재'라며 크게 외치는 심청이의 말을 듣고,

그리고 허준재의 과거 이야기들을 살짝 듣고 모유란은

저 앞에 있는 남자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차립니다.

세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푸른 바다의 전설 15화가 끝이납니다.




덧1) 강서희가 모유란이 안진주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안진주의 집을 찾아온 강서희.

모유란을 깔보며 음식솜씨가 좋네 어쩌네 하는 강서희입니다.

그런 강서희가 눈꼴시려운 모유란은 안진주 앞에서 

강서희가 자신의 남편을 빼앗은 나쁜년이고,

내가 그 조강지처였다는 모든 사실을 밝히는 통쾌한일도 있었죠 :)



덧2) 허치현이 남부장아저씨가 살아서 허준재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남부장아저씨의 산소호흡기를 떼버리러 찾아왔습니다.


허치현이 산소호흡기를 떼버렸고, 기계가 시끄럽게 작동하자 당황하고 있는데

마대영이 다가와 허치현을 사람없는곳으로 데려갑니다.

마대영이 허치현앞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