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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깨비 9회줄거리(9회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도깨비 앓이중이랍니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 앓이중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두남자 왜이렇게 멋있어요 이거 반칙아닌가요..

도깨비 12.3% (닐슨코리아 제공)|11.6% (TNMS 제공)

시청률 참 이쁘네요 :) 

도깨비 흥해라!




 

 도깨비 9화줄거리(9화리뷰)  

 


도깨비 9화 요약입니다.


도깨비 김신(공유)의 검을 뽑으면 도깨비가 죽는다는 사실을 저승사사(이동욱)에게

듣게 된 지은탁(김고은)은 짐을 싸들고 집을 나갑니다.


삼신할머니와 만나고 돌아온 도깨비는 은탁이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가출인줄 착각하고 은탁이를 찾아나섭니다.

은탁이 학교, 처음만난곳, 등등 둘의 추억이 있는 곳에 가보았지만

은탁이는 없었습니다.

귀신들을 찾아가 은탁이를 본 귀신 있냐며 물어봐도 본 귀신이 없네요.



결국 저승이가 도깨비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난 기타누락자라 같은편이라.

니가 죽는걸 원하지않아. 다른뜻은 없어 그저 니가 무로 돌아가면

조금 심심할 것 같아서. 화내도돼]

[화를 어떻게 내 화를.]


그리고 저승사자에게 물어 은탁이가 알바하는 곳을 찾아온 도깨비입니다.

그곳에서 도깨비의 누이 김선이 환생한 써니(유인나)와 마주치게됩니다.

도깨비는 써니가 누이라는 사실을 못알아보지만 써니와 눈이 마주친 순간

써니의 미래가 보입니다.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우연히 마주쳐도 인사하지 말구요.

happy new years. ] 라고 저승사자에게 말하는 써니의 모습을 보게되었죠.



어찌되었든, 은탁이의 알바가게에서도 은탁이를 찾지 못한 도깨비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저승사자에게 은탁이 서류를 빨리 올리라고 부탁하죠.

저승사자와 도깨비 둘씩이나 은탁이 옆에 있는데, 왜 그 아이를 지키지도 못하는것이냐며

은탁이가 곧 죽을 운명인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자,

저승사자도 심상치 않은 무언가를 느끼고 기타누락자 서류를 바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은탁이를 찾으러 은탁이의 집으로 간 저승사자는

은탁이 반 반장과 마주칩니다.

이 아이는 은탁이에게 수능성적표를 가져다 주러 들렀네요.



그리고 잠적해버린 은탁이가 봐주길 바라며 기상이변을 일으킵니다.



또한 도깨비의 명부를 태워 죽어야 할 운명의 사람을 살리기도합니다.


[미리 사과하면 다야? 사고는 니가치고 왜 야근은 저승사자가 해야돼.

감히 저승사자 명부를 태워? 

너희 내외 비극적 운명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인간사를 어지럽히면 어쩌자는거야

이 몰상식한 도깨비야.]


결국 이 뉴스를 유덕화(육성재)도 보았고, 자신이 은탁이를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이 때, 흰나비가 은탁이가 알바하고있는 스키장을 돌아다니더니,

유덕화가 은탁이를 찾았다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덕화 수상하군요)

은탁이는 스키장에서 알바를 하고있었고, 도깨비는 은탁이를 찾아갑니다.


도깨비와 재회한 은탁이는 자신이 도구일 뿐이었다며

검을 뽑으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고있으니 절대 뽑아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을 뽑지않으면 은탁이가 계속 죽을고비를 넘겨야 하는 사실을 아는

도깨비는, 자꾸 은탁이에게 검을 뽑으라하죠.


[말할 기회를 놓쳤고, 기회를 놓쳐서 좋았고.

가능하면 죽는 그순간까지 모든 기회를 놓칠 참이었어.

근데 그러면 안되는거였어.

이 검에 뭍힌 수천의 피를.

그 한 생명의 무게를 내가 판단하면 안되는거였어.

그러니까 이 검 빼. 부탁이야.]


하지만 지은탁은 죽어도 싫다고 합니다.

각자 멀리 떨어져 살자고. 다신 나타나지 말라고.


다음날도 도깨비는 은탁이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수능성적표를 건내주는군요.

[이핑계라도 생겨서 반갑더라.

이렇게라도 너 보러 와도 되는 핑계]




[나 사랑하긴 했어요?

아니에요? 그것조차 안했어요?]


[무서워 너무 무섭다.

그래서 니가 계속 필요하다고 했음 좋겠어.

그핑계로 내가 계속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너와같이]


우는 은탁이를 어쩌지 못하고 도깨비는 돌아갔고,

혼자남은 은탁이 뒤로 스키보관장이 넘어지며 은탁이가 위험에 빠집니다.


은탁이가 위험한 사실을 모른채 집에서 은탁이생각만 하고 있던 도깨비에게

저승사자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은탁이의 명부를 보여주며 (글자가 저승사자 눈에만 보이는것 같군요)

[앞으로 한시간뒤. 사인 동사 서둘러] 라고 은탁이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죠.



바로 스키장으로 와 은탁이를 찾아 헤메지만, 은탁이가 어디있는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때, 은탁이가 죽어가며 도깨비의 생각을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나즈막히 말하는 은탁이.

이 때 도깨비가 은탁이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은탁이를 구해내 병원으로 데려갔죠.

은탁이는 깨어나 다시 스키장으로 향합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곤돌라에서 성냥불을 불지만, 도깨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몇번을 다시 불어도 나타나지 않는 도깨비때문에

이제 더이상 오지 않는줄 알고 은탁이가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곤돌라 도착지점에서 도깨비가 은탁이를 기다리고있네요.

[미리와 기다렸지. 미리와서 손잡아 주려 했지]



그리고 그날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거죠!!

[나 고백할거있어요. 저 이제 아저씨한테 보이는게 없어요.

키가 크고 옷이 비싸보이고 눈이 엄청 멋지고.

보이는게 그게 다에요. 그래서 나 이제 아저씨 검 못빼줘요.

웃어도 안빼줄거에요. 제 눈엔 아저씨 지금도 엄청 예뻐요]



그리고 은탁이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2월까지 알바 끝내고 돌아가겠다는 은탁이었지만,

도깨비의 앙탈이 있었긴해요..

[유회장. 자네 인맥으로 누굴 좀 잘라줬음 하는데.

안그러면 내가 스키장 눈을 다 녹여볼까 하네. 신속히. 뭘로할까]

라며.. )


돌아와서 저승사자 대신 사유서를 제출하기 위해

저승이 사무실에 앉아있는 도깨비 :)

자신이 한 일이 있으니.. 꼼짝없이 이러고있죠 


은탁이는, 다시 써니의 치킨집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써니가 가게 위치를 옮겼어요 :)




또한, 은탁이는 대학교도 합격했고, 

등록금은 도깨비가 대신 내주었죠.

(빌려주는 거라며 한달에 약 8천원씩 80년동안 갚으라던 도깨비.

더 빨리 갚아서도 늦게 갚아서도 안된다죠)



저승이는 써니와 재회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네사람이 함께 모인 자리가 마련이되었어요 :)

(써니와 도깨비의 은근한 신경전도 있었죠)


그러다, 저승이가 맥주 두잔을 더 시키면서 실수를 하고맙니다.

써니를 김선씨라 부른거죠.

자신의 본명이 김선이라 가르쳐 준 그 날의 기억을

저승사자가 지웠기 때문에 

저승사자가 자신의 뒷조사를 한 것 같은 써니는 저승사자를 따로 불러내 이야기합니다.

(이때 김선이라는 이름을 들은 도깨비도 깜짝놀라죠. 

자신의 누이와 이름이 같아서)


이야기 하던 도중, 써니가 저승사자의 손을 잡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승사자에게 써니의 전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써니는 도깨비 김신의 오누이 김선의 환생이 맞았나요.

김선이 끼고 있는 반지, 

고려의 어린 왕이 준 반지라는 것 까지 모두 알게된 저승이입니다.

그러면서 도깨비 9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