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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깨비 4회줄거리(4회리뷰) - 쓸쓸하고 찬란하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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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정말슬픈날입니다..

이번주 도깨비 분량이 끝났기 떄문이죠.

심지어 오늘은 1시간짜리 였습니다..

매번 1시간20분정도는 방영해주더니!! ㅠㅠ

어떻게 그럴수가있어요!!

 

흠. 

심지어 도깨비 시청률도 대박이났네요 :)

도깨비 12.5% (닐슨코리아 제공)|12.0% (TNMS 제공)

tvN에서 이렇게 시청률이 나온 드라마가 있었나요 ~? 잘모르겠네요.

도깨비 더더더더흥해라~




 

 도깨비 4화줄거리(4화리뷰)   

 


*주의) 드라마 도깨비는 심장에 해롭습니다..

도깨비 4회 요약입니다.

지은탁(김고은)이 도깨비 김신(공유) 가슴에 꽂힌 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은탁이 역시 도깨비 신부였네요.


지은탁이 도깨비신부라는 걸 안 도깨비는, 저승사자(이동욱)에게

쪼르르 달려와 야단법석입니다.

[쟤가 내 검을 볼 수 있대. 쟤가 내 신부야!]

[잘됐네 뭐가문제야. 죽기위해 신부를 찾는거 아니었어?]

[그렇긴한데.. 드디어 이 지겨운 영원의 삶을 끝낼 수 있나 싶다가도..

막상 그렇게 지겹지만은 않았는데 싶다가도..]

죽고싶어 신부를 찾아다닐 땐 언제고,

이제는 죽는다고 야단이네요 귀여워라 :)


그리고 은탁이는 호텔의 스위트룸을 잡아, 그곳에서 머물게 했습니다.

유덕화(육성재)가 은탁이를 모시게되었습니다.

은탁이가 스위트룸에서 혼자 몇일을 보내도 도깨비는 은탁이를 찾아오거나

연락할 생각이 없는 듯 보입니다.

결국 참다못한 은탁이가 촛불을 꺼 도깨비를 불러냈죠.


이런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 도깨비는 맥주한캔하며 은탁이와 이야기하다 

취해버렸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사줄수있어. 일시불로. 라며

아주 귀엽게 말하는군요 :)

제대로 서있지 못해 흔들흔들거리기도하고.

또한, 은탁이의 세번째소원 [남친] 은 들어줄 수가 없나봅니다.

이번생에 절대 그럴일이 없으니 기대하지말라는군요.

내가 싫으니. 안된다고.

그리고 술김에 은탁이에게 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검을 뽑으면 자기가 예쁘게 변할거라고..




다음날.

도깨비가 차를가지고 (자기말로는 자랑하려 갖고왔다고 하네요)

은탁이를 데리러 학교로 찾아왔습니다.

은탁이가 선물해준 단풍잎이 고마워 그 답례를 하겠다고 찾아온거죠.




그리고는 은탁이를 캐나다로 데려가줍니다.

(도깨비의 문을통해)





맛있는 것도 사주고, 도깨비방망이도 자랑하고.

사실 도깨비방망이는 없고, 칼이 방망이로 와전된 것이라 하는군요.






그후, 은탁이가 잠시 볼일이 있다고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서 부치러 갔네요)

사라지고, 도깨비 혼자 남아 책을 읽고있습니다.

그리고 은탁이가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은탁이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지요.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이장면으로 도깨비 4화는 끝이납니다.



덧1) 한편, 저승사자는 처음봤는데 눈물이 난 여자(써니, 유인나) 때문에 

우울합니다.

그리고 다시 써니를 만나기위해 써니를 처음만났던 그 육교에서 기다립니다.

결국 만나진 못했지만..


덧2) 은탁이 이모네식구들은 은탁이의 짐을 뒤져 얻은 금을

팔러왔다가 경찰서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금이 어디서 났는지 설명을 하려는데, 

은탁이의 이름도 생각이 안나고 자신들이 살고있던 집 주소도 생각이 안나네요.

도깨비의 벌이겠죠 :)



덧3) 첫화에 도깨비가 조언을 해주었던 소년이 벌써 많이 늙었고,

죽게되었습니다. 

미리 그의 죽음을 알고있었던 도깨비는 저승사자에게 부탁해

어렸던 그 소년과 마지막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소년은 그때의 도움으로 신의 계시라 생각해 변호사가 되었으며

불쌍한 사람들을 많이 돕고 살았습니다.


[나는 수천의 사람에게 샌드위치를 건냈다.

허나 그대처럼 나아가는 이는 드물다.

보통의 사람은 기적의 순간에 멈춰서서 한번더  도와달라고 하지.

당신이 있는 거 다 안다고. 마치 기적을 맡겨논것처럼

그대의 삶은 그대의 스스로 바꾼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그대의 삶을 항상 응원했다.]


그리고 그는 누가봐도 좋은 곳으로 가는 것같네요.



덧4) 은탁이가 도깨비 신부라는 것을 알고 귀신들이

은탁이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은탁이를 구해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