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역도요정 김복주 3회줄거리(3회리뷰) + (4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수목드라마 시청률순위부터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15.1% 닐슨  16.2% TNMS (11.17)

오 마이 금비 6.5% 닐슨  5.6% TNMS (11.17)

역도요정 김복주 3.3% 닐슨  5.0% TNMS (11.17)

여러분 수목드라마 본방사수하고 계신가요 ?

본방사수한다면 어떤 드라마를 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주혁씨에게 빠져 김복주를 본방사수하는데,

시청률은 좋지못하네요 ㅠㅠ )

역도요정 김복주 3화줄거리(3화리뷰)

김복주(이성경)은 정재이에게 반해 무작정 비만클리닉에 등록하려합니다.

하지만 수중에 돈이 부족하죠.

복주는 아버지에게 역도화를 사야한다고 거짓말치고 돈을 받아내려 

치킨집으로 왔는데, 

오토바이가 고장나도 청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가며 사용하는 아버지를 보고

돈 달라는 말을 못합니다.

한편, 송시호는 리듬체조코치에게 조언을 받습니다.

돈은 좀 들겠지만 이번 방학에 러시아가서 특훈을 하고 오는 것이 좋겠다고.

부모님과 상의해보라고.

이 조언에 부모님과 상의하러 간 송시호는 집 밖에서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더이상 시호에게 돈을 더 부으면 우리 전세도 빼고 월세살아야한다는

먹고살기 힘든이야기들.

결국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서 혼자 술을마시며 정준형(남주혁)을 불러냅니다.

안오면 밤새 기다리겠다는 협박에 못이겨서인지,

마음이 남아서인지 결국 송시호를 위로해주러 온 정준형입니다.

한얼체대 등산날입니다.

1등으로 등산하는 학생에게 30만원정도의 상금이 붙어있다는 말에

김복주는 열심히 산을 오릅니다.

산 중턱즈음에서 정준형과 만나게되지요.

정준형은 복주가 반가워 이리저리 말걸며 같이 산을 오릅니다.

그러다 복주가 힘들어하자 하지 말라해도 뒤에서 밀어주며 장난을 치는데,

복주가 넘어서 발목이 살짝 불편해지죠.

결국 1등으로 산에 오르기는 실패해 상금획득을 하지 못해

화가난 복주가 정준형에게 심하게 대합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동창이냐 라든지..

등산 후, 친구들과 뒷풀이로 술을마시러 온 복주.

복주의 친구 정난희가 술에 많이 취해 뒷자리 남자들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먼저 잘못한 건 술취한 정난희이긴 하지만 남자들이 참 못되고 개념없는 말들을

많이하네요.

[남자보다 더 못생겼어, 뭐 있긴있냐? 여자같지도 않은것들이] 등

여성비하하는 말들을 참 많이했군요.

분위기가 점점 격해지는 복주를 친구들이 말려 밖으로 나왔습니다.

남자들은 복주와 친구들이 나간 후에도 무개념발언을 많이하네요.

[줘도안가져.]

[진짜 줘도 안가지냐?]

[뭐 한명은 괜찮더라.]

[그런애들이 오히려 색다른 맛이있다니까] 등.

이 모든 모습을 목격한 정준형이 결국 참지못하고 남자들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아이고 참말로 속시원해라.)

몇대 때리던 정준형은 밖으로 도망쳐나와, 

밖에서 이야기중이던 복주를 데리고 도망갑니다.

[너 나때문에 시비붙었냐?]라는 복주의말에,

내가 그정도로 의리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그 오징어들이 잘생긴 자신을 너무 노려봐서 시비가붙은거라 하지요.

그리고, 아버지를 생각해 열심히 운동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 복주!

결국 비만클럽에는 등록하지 않고 운동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는데,

정재이에게서 연락이옵니다.

(정재이도 복주가 문득문득 생각이 나던참이었죠.)

[생각해보니까 난 메시보다 호날두 쪽이네요.

좋은하루 보내요.]

이 문자를 받은 복주가 당장 등록하러, 정재이를 만나러 가던 중 

교차로에서 정재이를 보고 진짜인지 또 상상인지 만져보며

역도요정 김복주 3화가 끝이납니다.

역도요정 김복주 4화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