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공항 가는 길 3회줄거리 (+4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

요즘 아주 재미난 드라마가 많이 생기고있지요!

드라마 안본지 좀 됬었는데, 최근 얼마나 재미나던지..

공항 가는 길 3회 줄거리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공항 가는 길 3회 줄거리

최수아(김하늘)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서도우(이상윤)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도우의 아내 혜원은, 도우가 애니의 유골과 짐들을 가져온 사실을 알게됩니다.

혜원은 도우를 원망하며 큰소리 내는 것을 도우의 어머니와 석이형이 목격하지요.

다음날 애니의 유골을 납골당에 안치하며 사진을 붙여놓는데, 애니의 옛사진밖에 없네요.

그순간 수아는 딸 효은의 말레이시아 짐을 정리하다 애니의 사진을 발견하고, 

도우에게 보내줍니다. 도우는 그 사진을 인화해 다시 붙여놓아요.

도우에게 필요한 것을 필요한 순간에 보내주는 수아가 너무 고마운 도우입니다.

한편, 시드니에 도착한 박기장(신성록)은 혼자 맥주집에 들러 수아와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죠.

박기장은 수아와 상의도 없이 어머니와 같이 살게 만듭니다.

효은이 집에 혼자 있을 때 봐줄 사람이 없어 잠시 같이 살게된거죠.

수아와 어머니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 결정이지만 따를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핸드폰을 두고 나오는데, 수아의 후배 스튜어디스(김주현)이 주웠습니다.

수아에게 전화 온 것 까지 받아버리는군요.

물론, 회식이라 거짓말하며 오해하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수아가 스피커폰으로 전화했기 때문에 같이 있었던 송미진(최여진)도 알게되었죠.)

박기장과 후배스튜어디스(김주현)은 비행 첫날 우연히 맥주집에서 마주쳤고,

그날 밤 박기장의 숙소에서 즐겁에 이야기 나누며 맥주를 마셨으며,

그 다음 날 밤도 이야기하며 맥주를 마셨습니다. (이야기만 한듯해요)

그리고 서울 도착해서 박기장이 김주현의 연락을 무시하기에 답답한 김주현은 

박기장에게 계속적으로 연락을 합니다.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가르쳐달라며.

박기장은 친근하게 대하면 이 남자를 내가 가진 것 마냥 아침에 커피를 사들고 오는 여자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여자라 합니다. (김주현이 커피를 사들고왔죠.)

도우의 어머니는 애니의 물건을 챙겨준 분께 전하라며 

물건을 전해줘야 하는 도우는 수아에게 연락을 합니다.

"한강 근처에 잘못간 그 집에 다시 가실 일 있나요?" (수아의 시댁이야기죠)

마침 시댁으로 가고 있는 수아.

둘이 뭔가 잘 통한다고 해야하나.. 타이밍이 좋다고 해야하나..

도우와 수아는 수아의 시댁 앞에서 만나긴 했지만 혹시 수아의 시어머니가 보실까봐 안절부절.

수아는 효은의 하교에 맞춰 데려오는데, 효은이 한국의 학교는 너무 빡세게 공부만 시킨다며

다시 말레이시아에 보내달라고 엄마 수아에게 화만냅니다.

남편은 강압적이며, 시어머니와 사는 답답함, 딸아이의 투정까지 너무 답답한 수아는

결국 다시 만나지 않으려 했던 도우를 찾아갑니다. 

도우는 수아가 찾아와 준 것이 설레고 기쁩니다.

맥주집 2층 도우의 사무실에서 수아는 도우에게 자신의 답답한 속 이야기를 합네요.

그때 도우의 아내 혜원이 찾아옵니다.

무언가 들킨 사람들처럼 수아는 1층 맥주집으로 내려가고, 도우와 수아는 서로를 모른척하지요.

그리고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 혼란스러운 체 3회가 끝납니다.

<덧> 박기장이 수아에게 전한 메뉴얼.

4회 예고영상

*예고영상은 일주일간만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