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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귓속말 10회줄거리(10회리뷰) 악마를 잡겠다고, 괴물의 손을 잡을 수 있나.

안녕하세요 :)

귓속말 10회는 정말 후루룩 내용이 진행되었네요.

귓속말이 빠르고 흥미로운 전개때문에 인기가 많은걸까요 ?!

아니면 이보영씨가 너무 예뻐서?! 




 

 귓속말 10화줄거리(10화리뷰)  

 



귓속말 10회요약(10회후기)입니다.

신영주(이보영)이 친일파 강유택(김홍파)가 최일환의 

옛 사무실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었죠.



그리고 뒤에서 나타난 송태곤(김형묵)에 의해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졌습니다.



한편, 이 모든 일을 벌인 당사자 최일환(김갑수)가 

태백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수연(박세영)은 송비서가 증인출석은 하지 않았지만 

영상녹화등으로 증언하면 어떻게하냐며 아주 불안해했고

이런 최수연에게 아무일 없을 것이라며 달래주는 최일환입니다.




그러던 도중 최수연이 최일환의 와이셔츠에 뭍은 피를 보았고,

강정일(권율)에게 다가온 조경호(조달환)이 

강유택이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아 난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죠.

이 모든 사실을 종합해 최수연은 최일환이 강유택을 죽였음을

예측합니다.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깨어난 신영주.

그 사무실은 이미 정리가 되어있고, 

강유택의 시체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강유택이 쓰러진 자리에 피만 남아있을뿐.



신영주는 회사로 돌아오던 도중 송비서를 발견합니다.

온 몸에 먼지를 뒤집어쓴 송비서를 보고,

강유택이 들어갔던 빌딩에 최일환과 송비서역시 들어갔었음을 기억해내죠.

최일환이 강유택을 죽이고 뒷처리는 송비서가 했을 것이라는걸 짐작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사무실을 조사하려는데,

사무실이 있는 상가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모든 현장증거가 사라졌습니다.



송비서가 시간이 부족해 아직 시체처리를 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한

신영주가 노기용(허재호)와 함께 송비서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이곳저곳을 뒤져보지만 단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노기용이 벽을 만지며 자신의 손자국을 남겼고,

그걸 본 송비서는 신영주가 자신의 집에 들어왔음을 알게되죠.



한편, 화재가 진압된 후 사무실에 들어간 강정일.

사무실에서 타고 남은 깨진 항아리조각을 발견합니다.

이 항아리는 강유택이 가짜라며 최일환에게 잘 어울린다고

강정일에게 말했던 적이 있는 그 항아리입니다.

멀쩡했던 항아리가 화재 후 깨져있는 것을 보고 

뭔가 수상함을 느낀 강정일이 최일환을 만나러 갑니다.




최일환에게 강유택과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한 척 하면서

조경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네 아버지]라고 대답합니다.

(조경호에게 미리 정각에 전화달라 요청해놓았습니다)

그 때 최일환의 반응을보고 강유택을 최일환이 죽였음을 알아냈죠.




강정일측 역시 송비서의 뒤를 쫓고있습니다.

자신보다 먼저 송비서의 뒤를 쫓고있는 신영주와 조경호를 발견합니다.



신영주와 조경호는 송비서의 트렁크를 열어보았고,

그곳에는 시체가 없습니다.

분명 송비서는 시체를 숨길 시간이 없었는데 말이죠.





너무나 이상해 CCTV를 돌려보고 또 돌려보던 신영주가

차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강유택의 시신이 들어있는 차는 불법주차로 견인당해

국가에서 보관중인 것이죠. 

(조폭들이 마약거래할때 자주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송비서는 강력계검사였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고,

신영주역시 경찰일을 하면서 잘 알고있던 방법이라 찾아낸 것이죠)



위기감을 느낀 최일환이 먼저 수를 씁니다.

강유택 살인사건 용의자를 신영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강정일이 신영주의 아버지에게 살인사건누명을 씌웠기 때문에

신영주가 복수로 강정일의 아버지 강유택을 죽였다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렇게 되면 강정일, 신영주 모두 보내버릴 수 있는

좋은 찬스네요.,




그리고, 신창호의 상태가 위급합니다.

결국 119에 실려 병원에 이송횐 신창호.

신영주는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지만 수배상황이기 때문에

대놓고 나갈 수 없어 구조대원인 척 위장하여 

아버지의 손을 잡아드리죠.




한편, 최수연은 이동준에게 자신의 옆에 있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말하며, 이동준을 회유해보지만

이동준은 최수연과 함께 생활한 시간은 자신에겐 벌이라고 거절하죠.




최수연이 어이없어하며 이동준의 방을 나서면서 

신영주에게 가져다 줄 짐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네 어머니]라며 전화를 받는 이동준이었지만 

그게 신영주의 전화였다는 걸 최수연은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동준과 신영주가 만나고 있는 그시간.

두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송비서죠.

송비서는 두사람이 이야기하며 신경 못쓰는 사이,

자신의 차에 있는 강유택의 시체를 신영주의 차로 옮겨싣습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는 신영주와 이동준은

송비서의 스케쥴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해냅니다.

송비서가 저녁 7시 한강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데 

주치의가 이호범입니다.

이호범은 대통령이나 최일환대표등 몇몇인물만 진료하는데

태백의 비서실장 진료라니. 아주 수상하죠.

이동준과 신영주는 그시간에 송비서가 시체를 처리할 것이라

예측하고 신영주가 송비서를 뒤쫓습니다.




그러다 검문에 걸렸고, 신영주는 이것이 찬스라 생각해

송비서의 트렁크를 열어보지만 아무것도 없죠.



오히려 경찰들이 열어본 신영주의 트렁크에서 

커다란 케리어가 발견됩니다.

그리고 신영주가 체포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귓속말 10회가 끝이납니다.


덧) 백상구(김뢰하)는 배에 실려 아주 먼곳으로 떠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