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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구르미 그린 달빛 4화 줄거리 + 개인취향 심쿵부분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본방사수하고 , 바로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보러왔습니당!

드라마 하나가 끝나고, 바로 볼 것이 있다니 너무좋네요~!

보검님. 본방사수하지 못해 미안해 ㅠㅠ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월화드라마 중 16%의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4화는, 대리청정이야기로 시작하지요.

세자(박보검)가 대리청정을 받아들인다 하였지만, 

대신들은 중한 외교사항이라 의 윤허를 받아야 한다며 막습니다.

세자는 무슨 속셈인지, 청나라 사신들이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잠시 결단을 미뤄달라 하네요.

대신들은 청나라 사신을 이용해 세자에게 흠을 내려합니다.




홍내관에게 본인이 세자저하라 밝혔던 것 기억하시나요 ?

온갖 세자욕을 하던 우리 삼놈이 큰일났네요 .

본인이 세자인 것을 알면 거리를 두는 사람들 때문에 세자라 밝히지 못했다 말하는

우리 보검님의 얼굴이 쓸쓸하네요 .


둘이 있을 땐 여전히 벗으로 여겨도 좋다 말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는 뒤로하고..


우리의 세자저하, 홍내관을 속이고 몰래 궁을 벗어나 다산을 찾아다닙니다.

청나라 사신 앞에 책잡히지 않고, 동등한 외교관계를 만들기 위한 도움을 얻기위해,

다산을 찾은 것이지요.


김윤성(진영)의 일을 돕기위해 뽑힌 홍내관은 시장에서 파는 어여쁜 여인의 옷에 눈을 빼앗깁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윤성이 그 옷을 살듯 한 뉘앙스를 풍기며 다음장면으로 넘어가네요.

가던길을 가는 둘에게 들이닥친 소나기.


처마밑에 몸을 숨긴 홍내관과 윤성. 

윤성은 홍내관에게 비를 피하기 위해 쓰고 있으라며, 여인의 옷을 건네는데.

아주아주 비밀이 많은 의미심장한 남자네요.

우산이라도 사오기위해 윤성이 자리를 비운사이, 

우리 세자저하역시 비를 피하기 위해 홍내관이 몸을 피한 그 처마밑으로 들어옵니다.

벌써부터 삼각라인이 보이네요.


고개를 들어보라는 세자에게서 우산을 사서 돌아온 윤성이 제 여인이라며 홍내관을,

아니 홍라온을 지켜냅니다.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우리의 세자저하 자리를 피해주시네요.


세자는 다산에게 힌트를 얻어 청나라 사신들을 춤과 노래로 무릎꿇리려 합니다.

본인이 직접 춤의 안무를 만들어 기생들을 연습시켰습니다.

홍내관은 이 모든것을 기록해야 한다는 핑계로 자신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을 명하지요.

열심히 준비한 세자. 드디어 청나라 사신이 도착합니다.

마지막 독무를 춰야 할 애심이가 사라집니다. 중전 김씨의 계략이지요.

홍내관은 저하를 위해 결심을 합니다.

한번 본 춤은 모두 기억하는 본인이 마지막 독무를 추기로 !

허나, 홍내관이 여인의 분장을 하는것을 마종자 내관(최대철분)이 보게됩니다.

이게 앞으로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인가..


어찌되었든, 홍내관의 도움으로 연회는 무사히 마무리가 됩니다.

세자의 계략으로 대신들 모두 청나라 사신이 보는 앞에서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지요.

혼란한 와중을 틈타 홍내관은 자리를 벗어납니다. 그런 그녀를 세자저하가 쫓아가지만,

우리의 윤성이 나타나 그녀를 숨겨줍니다!!


다음화 예고도 없이 끝나는 매정한 드라마같으니. ㅠㅠ

박보검과 진영 모두 느므멋있네요.

둘다 흥해라! ㅠㅠ

특히 진영님 웃을때 참말로 이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