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깨비 12회줄거리(12회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도 포스팅이 살짝 늦었네요 ㅠㅠ 반성하겠습니다.

도깨비 보셨나요!! 

안그래도 재밌는 도깨비가 최근들어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해지면서 

더더더더더욱 재미있어지고있습니다.




 

  도깨비 12화줄거리(12화리뷰)

 



900년을 버텨온 귀신 박중헌이 지은탁(김고운)을 찾아왔었죠.

박충헌의 이름을 듣고 누군지 알아차린 은탁이가 박충헌과 악수를 거부하며 돌려보냈고,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알바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은탁이.

오늘도 여전히 도깨비의 연서를 해석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잘 해석이 되지 않아 저승사자(이동욱)에게 도움을 청하기위해 

저승이의 방 문앞에서 문을 두드리려는데,

저승사자와 도깨비(공유)가 거실에 같이 있었습니다.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다음에 오겠다며 돌아서려는데,

도깨비가 뭔데그러냐며 은탁이의 수첩을 빼앗아 읽죠.



자신의 글이 써있는 것을 보고 은탁이를 추긍하던 도깨비.

은탁이가 [100년이 지난 어느날..] 이렇게 시작하는 연서라며 

유덕화(육성재)가 해석해주었다고, 누구에게 쓴거냐 질투하죠.

헌데, 도깨비는 이 글은 그런 내용이 아니며,

자신만의 글로 쓴 것이기 때문에 어디에도 기록이 

해석할 수 없는 거라 말하죠.

본격적으로 덕화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첸 도깨비와 저승사자.

도깨비가 큰 교통사고를 이르켰을 때,

덕화가 저승사자를 데려가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한 일이 있었죠.

그런데, 도깨비도 저승사자도 덕화에게 저승사자의 능력을 알려준 일이 없습니다.

덕화는 어찌 알았을까요.



저승사자와 도깨비는 덕화가 있는 곳을 찾아내 

덕화에게 갑니다.

그 때 덕화는 클럽에서 삼신할머니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삼신할머니는 [검을 가슴에 꽂고 사는자와 그 검을 꽂은 자를 같이 살게하면 어떻게] 

덕화를 원망합니다.

(덕화에게 빙의된 신에게 원망을 하는거죠)

[그것또한 운명이겠지] 라며 

자신은 상관 없는듯이 말하는 나쁜신.



그리고 저승사자와 도개비가 덕화를 찾아왔습니다.

그순간 세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시간이 멈추었고,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신에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신의 근처에 방벽같은 것이 쳐졌기 때문이죠.

[기억을 지우는 건 너의 선택이었는데, 

그것이 운명인듯 신의 실수인 듯 하더냐] 

라며 저승이에게 말하는 신.

사실 자신의 기억을 지운건 저승사자 본인의 선택이었죠.


[불멸의 삶을 끝내달라 청하기에 기회를 줬는데

왜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냐]

라며 도깨비에게 말하는 신.

이 말도 맞는 말인데, 너무 가혹하네요..

그리고 신이 덕화의 몸에서 빠져나오며, 덕화는 쓰러졌고, 그 순간을 기억하지못합니다.



한편 박중헌은 여자 저승사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전생이 궁금하지 않느냐.] 라며 

전생이 궁금하면 써니(유인나)의 손을 잡아보라 말하고 사라지죠.



여자 저승사자가 써니를 찾아가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았고,

써니를 통해 자신의 전생을 알았습니다.

이 저승사자의 전생은, 

박중헌의 명렁을 받아 고려왕후에게 독약을 가져간 궁녀였습니다.

자신의 전생을 알게된 여자 저승사자.

이 여자로 인해 뭔가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한편, 생을 다하고, 죽었습니다

도깨비가 아주 슬퍼하며, 손수 묘비명을 써주는군요.


[이 생에서의 모든 순간이 선했던자, 

여기 잠들 다 유신우]



물론 손자인 덕화도 아주 슬퍼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뜻을 받아 열심히 살겠다 다짐하죠.



덕화가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기특하게 쳐다보던 도깨비는

한장의 이력서를 발견합니다.

김우식이라는 사람의 이력서.




그리고는  면접장으로 김우식을 만나러 갑니다.



이 남자는 전생에 무신 김신의 부하로,

충실히 잘 따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얼굴 그대로 환생했네요.


도깨비는 자신이 살아있어  환생이 많이 꼬였음에 미안해하고,

김우식을 지원해줍니다.


천우그룹 합격.

회사에저 지원하는 아파트.

회사에서 지원하는 차.

그리고 태어날 남자아이의 이름까지.

물론, 김도영사자인ㅁ(이제 사장님이 되었죠)이 직접 가서 전달해줍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기 때문이라며..



한편, 김중헌은 또다시 도깨비신부 은탁이를  찾아가,

지금 같이 살고있는 이름없는 저승사자가,

김신의 가슴에 검을 꽂은 고려의 왕 왕여임을 알려줍니다.



저승사자도 자신이 박중헌인지, 고려의 왕 왕여인지 확인하기위해,

써니를 찾아가 다시한번 전생을 확인하려합니다.

저승사자의 키스는 키스를 받는 사람에게 전생을 기억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승이와 써니의 키스신이 이어졌죠.



모든 전생을 기억해낸 써니.

고려의 왕 왕여가 저승사자가 되었네요.



그리고,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만을 기억하라며 써니에게 말하고는

(저승사자의 능력을 써 기억을 지운건진 모르겠지만,

써니는 모든 기억을 온전히 기억합니다)

두사람은 헤어집니다.



은탁이에게 저승사자에 대해 듣고 

써니를 찾아간 도깨비.

써니가 전생을 기억하며, 두사람은 또다시 눈물바다입니다.

너무 슬픈 12화..

그리고 써니에게 왕여가 누군지 묻지만,

써니는 대답해주지않습니다.

[넌 이번생에도 그 멍청이를 지키는구나]



그리고,  박중헌이 은탁이 앞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을 알고,

박중헌을 찾아나선 도개비.

박중헌을 찾아, 자신의 검으로 베려하지만,

900년을 버틴귀신.

도깨비의 물칼로는 베어버릴 수가 없다고하는군요.

그리고 같이 살고 있는 저승사자가 김신을 죽인 왕여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안 도깨비가 당장 저승사자를 찾아갑니다.


저승사자는, 가끔 가슴이 아픈 이유가,

도깨비가 절에서 등을 단 이후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덕화의 도움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도깨비가 다니는 절에 방문한 상태죠.




그리고 절로 도깨비가 저승사자를 찾아왔습니다.

[상장군 김신. 폐하를 뵙습니다] 라며

저승사자의 목을 조르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도깨비 12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