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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회 줄거리(11회리뷰) + (12회 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월화드라마 시청률을 알아보겠습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9.0% (닐슨코리아 제공)|9.0% (TNMS 제공)

우리집에 사는 남자 7.4% 닐슨  6.6% TNMS (10.31)

캐리어를 끄는 여자 7.1% 닐슨  6.4% TNMS (10.31)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마지막화를 앞두고 처음으로 1위를 한 것 같군요 ?!..

(다른 드라마가 결방을 한 날을 제외한다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다음에 할 드라마도 기대가 되는군요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화 줄거리  

 


도피자 상태라 법원에 자료를 요청할 수 없다.


차금주(최지우)는 함복거(주진모)의 소식을 듣고, 사건현장에 들렀다 사법고시 시험장에 왔습니다.

늦을 수 밖에 없었죠.

시험장의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늦은 차금주를 본 감독관 박혜주(전혜빈)이 들여보내줍니다.

언니는 핑계가 많은 사람이라면서, 이 마지막 기회에 떨어지면

평생 내핑계를 댈 것이 뻔하다고. 

(차금주의 심적 부담감은 알겠지만, 핑계라는 것도 맞는 말 같군요)


시험장에 들어와 시험을  보고 있는 차금주는, 

여전히 시험 공포증으로 힘들어합니다.

그럴 때마다 함복거가 준 팔찌를 보기도 하고,

함복거의 말들을 생각하기도하고,

함복거가 준비해준 도시락을 먹으며 마음을 다잡죠.

[맛있게 먹어요. 먹튀는 절대 안 됨~] 이라는 쪽지도 들어있습니다.


한편, 죽은 27살 서지아의 보고서입니다.

외부적 사인은 노끈에 의한 교살자국이 있으며

현장에남은 족적은 280cm정도.

결정적으로 피살자 손에서 나온 단추로 인해 함복거가 용의자가 된 것입니다.


용의자 함복거는 이러고있네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옷을 갈아입고 썬글라스를 끼고 다니는가 하면,

본인 수배지 앞에서 태연하게 차금주와 식사를 한다던지..

(포상금이 쪼잔하게 100만원이라며 투덜대기도 하죠)

확실히, 사람들은 수배지가 붙어있어도 못알아보긴 하는군요.

기존에 알던 사람이 아니라면 수배지로 범인을 잡는 경우는 드물다고합니다.

그저 자수하라는 압박용이라고 하네요.

함복거는 유태오와 밀회를 했던 여자가 차금주도 잘 아는 여자.

조예령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차금주는 이 사실을 민아에게 확인해보죠.

유태오와 조예령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때 보았던 여자가 이 여자가 맞느냐고 묻는말에 

민아는 이 여자가 맞는 것 같다는 대답을 합니다.





사건을 요약해보겠습니다.

민아가 관련되어 있는 노숙소녀사건.

이동수대표가 관련되어있는, 미식회사건.

미식회 사건은 청소년 성 접대 사건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있죠.

그리고 중심인물 오성그룹 둘째 며느리 조예령.

유태오와 혼외정사 동영상 속 여자입니다.

즉, 조예령이 이 동영상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민아를 협박한 적이 있고,

민아는 미식회에 성 접대를 위해 방문한 적이 있는 아이입니다.

즉 두 사람에게는 없어졌으면 하는 아이죠.


한편, 조예령은 남편 한지훈의 혼외자식을 자신들의 호적에 입양시켜 주는 조건으로

오성그룹을 상대로 제안을합니다.

앞으로 이혼문제는 꺼내지 않으며, 오성아트센터도 조예령에게 준다는 조건입니다.


다시, 함복거사건입니다.

검찰은 골든트리로펌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나왔습니다.

함복거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될 만한 자료를 골든트리에서 숨기고 있다는 명목입니다.

하지만, 골든트리 식구들이 단체로 반발하죠.

골든트리는 k-fact와는 독립된 로펌이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자료들을 가져갈 수 없다.

결국 검찰에서 물러납니다.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부동산을 양도한다는 서류도 준비했습니다.

마석우변호사(이준)을 통해 전달하죠.

연적이기는 하지만 서로를 돕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함복거는 예전에 차금주에게 미행붙었던 이 남자(강프로)를 의심합니다.

이동수대표가 붙인 해결사라는 것을 눈치체고 있으며,

이 남자가 이지아도 죽였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정답이죠)


박혜주는 전 내연남 최검사를 통해 이지아의 시체부검결과를 보는데,

뭔가 의심적은 페이지가 있는지, 최검사가 보기전 찢어서 자기 가방에 넣습니다.

[장기 내 이물질 검사 결과

신장, 폐 및 위장을 분석한 결과 특이 사항은 크게 발견되지 않는다.

일부 음식물과 보통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음식물 성분이 보이며 껌 종류인 글리노마이신과

결합된 고무 재질의 물질이 일부 보인다.

또한, 사체 내부에서 소량의 플라스틱 이물질이 있고 펜으로 그려진 어떤 부분의 그림이 보임.

사진 참고.]

이 껌종이는 이지아가 죽기 전,

즉 강프로가 이지아를 죽이기 전 (강프로가 자신을 죽일 것이란 걸 예감했죠)

강프로의 감시가 살짝 야해졌을 때,

껌종이에 그려넣은 그림입니다. 새 같은데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법고시 시험 결과발표날.

차금주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쓰러져 오열합니다.

아마 합격일 것 같은데,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서 11화가 끝이나죠.




 

 12화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