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왕은 사랑한다 31회,32회 줄거리/33회,3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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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31회, 32회 리뷰입니다!
먼저 왕은 사랑한다 시청률 입니다.

왕은 사랑한다 31회 시청률  6.6%|6.0%
왕은 사랑한다 32회 시청률  7.3%|6.3%
　　　　　　　　　　　  (닐슨코리아 제공) | (TNMS 제공)

앞으로 2주 뒤면 왕은 사랑한다고 종영을 하네요..ㅠㅠ
결말이 어찌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게다가 오늘 나온
장면들은 정말.. 제 심장을 들었나 놨다..!! 제 심장을
들었나 놨다한 그 장면들을 얼른 보실까요?
왕은 사랑한다 31화, 32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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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은 사랑한다 31화, 32화 줄거리
♬ 2017.09.05 (화)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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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타이(김재운)와 무석(박영운) 모두 왕린(홍종현)과
은산(임윤아)을 노립니다. 그러나 미리 눈치 챈
개원(안세하)가 막아섭니다.

세자 왕원(임시완)의 편지를 전하려던 장의(기도훈)도
왕린과 은산이 도망친 것을 알게 됩니다.

왕린이 개원과 염복(김경진)에게 무석을 막아달라 미리
부탁했었던 것이네요.

은산도 이미 은영백(이기영)의 재산을 노린 자들이
아버지의 장지에 가기 전에 자신을 노릴 것을 알고
있었다고 구형(김정학)이 세자에게 전달합니다.

왕린과 은산의 혼인이 은영백의 유언이라는 말에 세자는
허탈해합니다. 장의는 세자의 편지를 전하기 위해 은산이
탄 마차를 따라갔다네요.

세자는 왕린이 수를 쓰지 못할 것이라며 답답해합니다.

"네가 원하는 혼인은 없을 거다. 왜냐하면 린이 이
무식하고 충직한 놈은 지금 내 여인을 지키고 있는
중이니까."

무석과 만난 비연(박지현). 자신은 강화도에 가고 은산은
동쪽에 간다고 알려줍니다.
(멍청하긴......)

왕린과 은산은 서로를 의지하며 먼 길을 떠납니다.
(뭐야 이 분위기..? 아주 바람직하군요.....*)

"더 하세요, 어르신 얘기. 듣겠습니다. 재미없어도, 길어도
듣겠습니다."

아버지 얘기를 하며 신나하는 은산. 은산의 귓속말에
왕린은 심쿵한 것 같은데요..?

김내관(김정욱)은 원성전에서 불렀다며 제발
원성공주(장영남)을 만나달라 간청합니다.

"절 살리기 위해서 였다구요? 아니죠. 어마마마를 살리기
위해서 였겠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너무 지루해서
절 노리개 삼아서 그렇게 하루하루 살 맛을 찾으신 거
겠지요. 아닙니까? 별궁에 있는 내 세자빈, 단이 건드리지
마세요.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무비(추수현)은 세자가 왜 자신을 원망하냐는
충렬왕(정보석)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네요.

"왜 나를 미워할까..? 지 어미가 그리 만들었을까? 아니면
너희들이 그리 속살거린 것인가. 내 귀에 대고 '전하의
아들이 전하를 미워합니다. 증오합니다. 죽이고 싶어
합니다.' 그 아이가 그리 말했다. 내 아들이 아낀다는 그
아이가 내 면전에 대고 말했어. '어찌 아비가 아들의 말을
믿지 못합니까? 세상 어느 아비가 그러하답니까!'"

그러나 충렬왕의 상태가 다시 이상해져서 세자가 아직
살아 있는지 물어봅니다.

은산은 장지까지 아버지를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왕린이 가져온 술을 바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잔
마시네요.

은산은 왕린이 바다까지 데려다 주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네요. 그러나 왕린은 배도 같이 타고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 말합니다.

"어르신도 그러길 바라셨는데 모르셨습니까? 뭐가
걸리는 겁니까? 세자저하가 걸립니까?"

세자는 왕단(박환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궁을 낯설어
하는 왕단을 위로하며 급히 서둘러 격식을 차리고 혼인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여전히 첫번째는 제가 아닌거지요? 앞으로도 영영
가망이 없는 거지요..? 이런 말 물어보면 안되는 거지요?"

세자는 왕단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진관(방재호)에게
앞으로 왕단이 무서워하지 않게 지키라 명령합니다.

은산은 왕린이 신경쓰여 잠들지 못하네요.
(이런 전개 좋아요.. 진짜 린산 찬성찬성!!)

아침에 일어난 은산은 왕린이 물고기를 잡는 걸 보곤
왕린 옆에 바위를 던집니다.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요..?ㅋㅋㅋㅋ)

결국 물놀이를 하고 즐거워 하는 왕린과 은산.

이때 무석이 쫓아오고 왕린은 은산의 손을 잡고
도망칩니다.

왕린 : 기다리라 했으면 좀 기다려보지.
무석 : 기다려도 오지 않으실 것 같아서.
은산 : 뭔소립니까? 이놈들하고 뭔 얘길 하는 겁니까!?
무석 : 모시고 오라 하셨습니다.
왕린 : 싫다면?
무석 : 방해가 되는 것 먼저 제거하겠습니다.

"먼저 가요. 어떻게든 어디에 있든 따라갈 겁니다."
왕린은 은산이 무사히 가는 것을 보고 그 다음에
움직이겠다 말하고 그녀가 떠나는 것을 바라봅니다.

무석이 왕린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본 장의.
은산에게 가 세자의 편지를 전합니다.

이승휴(엄효섭)은 응양군의 상장군과 용호군의 상장군과
함께 세자를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군량미 횡령사건의
진실을 알았던 것. 이승휴는 은영백과 왕영(김호진)이
모함을 받은 것이라 말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해보니 군량미의 날인이 채
마르지 않고 번졌던 것.

은영백은 급사하고 원성전의 궁녀가 목메어 죽은 것이
아니라 독살당한 것. 게다가 은영백과 왕영을 모함하는
투서까지. 이 모든 시작은 원성전이라는 이승휴의 간언을
세자는 흘려 듣네요.

결국 왕린은 무석을 따라가고 송인(오민석)을 만납니다.
무비가 차를 건네고 송인은 왕린이 마시지 않으면 자신도
마실 수 없다 말하자 어쩔 수 없이 차를 들이킵니다.
(왕린 뒷태 심쿵...!)

왕린은 왜 왕전(윤종훈)이 아닌 자신으로 마음을 바꿨냐
묻자 송인은 왕전의 행실이 바르지 못해 내부에서 말이
나왔다 대답합니다.

왕린 : 그런 내부가 하는 일이 세자를 끌어 내리고 지들
　　  입맛에 맞는 자를 끌어 올리고 옥체가 상하신
　　  주상 전하를 골방에 숨기고.. 그런건가?
송인 : 뭐 대충... 비슷합니다.

왕린은 충렬왕이 취침 중이라 만나지 못한다는 무비의
말을 무시하고 그의 방문을 열어 젖힙니다. 충렬왕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본 왕린은 어의를 부르려 하지만
충렬왕은 왕린의 손을 잡고 세자는 아직 살아 있냐
묻습니다.

송방영(최종환)은 장군들에게 세자가 나머지는 묻어두라
했다며 은괴를 건넸다 말하며 그들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송방영은 대신들에게 세자가 은영백의 재산이 탐나 그를
죽이고 그 딸까지 얻으려 했단 소문을 흘립니다.

충렬왕은 나라의 재정이 힘들 때 은영백에게 부탁하면
그는 보답도 바라지 않고 생색도 내지 않았다 말합니다.

"세자는 그 어미를 닮았다. 그들은 온 몸에 가시를 지니고
태어난다. 가까이 하면 찔리고 그 독에 상한다. 헌데
그들은 더 세게 끌어안지. 넌 내거다. 넌 내옆에 있어라
딴덴 보지도 마라. 피를 철철 흘리는데도 놓아주질 않아."

송인은 왕린과 세자 사이를 이간질하려 모함하지만
왕린은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네요.

은산을 은영백의 직책을 물려받게 해 자신의 옆에 두려는
세자. 조상궁(민영원)을 시켜 원성공주의 낙인을
가져오도록 합니다.

세자는 은영백의 죽음 뒤에 원성공주가 있다 의심하고
원성공주는 은산을 불러들이면 대신들의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말합니다.

세자 : 내 옆에 오는 모든 이를 버리라 하시네요.
　　  내 벗 린도 모함하고..
원성공주 : 왕린은 세자의 벗이 아닙니다.
세자 : 심지어 사람까지 죽여가면서요.
원성공주 : 난 죽이지 않았어요.
세자 : 산이는 여기 궁에 두고 내 옆에 있을 겁니다.
　　  내 옆에 두고 내가 지킬 겁니다. 싫으시면
　　  어마마마께서 이 궁을 떠나세요.

결국 원성공주는 낙인을 찍고 맙니다.

왕린은 충렬왕을 자신이 모시겠다는 무비의 말을
무시하고 끝까지 충렬왕의 곁을 지킵니다.

세자는 왕린이 잡혀있는 것이 아니라 자의로 충렬왕의
곁을 지키고 있다 말하고 그 옆에 송인도 있었다는
보고에 잘못 본 것이라 애써 부정합니다.

어쩔 수 없이 충렬왕을 궐에 모시고 온 왕린. 세자가 아닌
왕단을 만나러 가네요. 그런 왕린에게 장군들은 은영백을
세자가 죽였냐 묻습니다.

후라타이는 은산과 장의를 끌고 갑니다. 원성전이 아닌
왕단의 앞이네요.

왕단은 세자와 자신이 혼례식을 한다 말하며 세자를 보지
말고 떠나달라 부탁합니다. 원성공주도 은산이 세자의
곁에 있으면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전합니다.

왕단의 모진 말에 은산은 발걸음을 돌리고...

왕린을 본 왕단은 눈물을 쏟고 맙니다.
"오라버니..... 제가 쫓아버렸습니다. 가라 했습니다."

왕린이 은산을 쫓아가고 세자가 은산을 찾아 헤메는 걸
봅니다.

은산을 불러 세운 왕린. 세자가 걸리냐는 자신의 물음에
대답한 은산의 말을 떠올립니다.

"실이 한 오라기 연결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번 걸립니다. 이렇게 인사도 없이 떠나버리면, 이렇게
공자님까지 떠나버리면 그분은 어찌 하실까.. 걸립니다.
차라리 이런 실 처음부터 이어 놓지 말걸.."

"실이 한 오라기 저하와 아가씨 사이에 연결되어 있다
했지요? 붉은 인연의 실이겠지요?
그 실, 제가 끊어드리겠습니다. 지금."

(윤아와 홍종현의 키스신이라니!! 왕린과 은산 키스신!!
세자가 올바른 길을 가기 위했으면 하는 충심으로도
보이네요.. 너란 남자..ㅠㅠ..)

세자가 이 모습을 보고 얼굴이 굳어집니다.

이렇게 왕은 사랑한다 31회, 32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왕은 사랑한다 33회, 34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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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은 사랑한다 33화, 34화 예고
♪ 2017.09.11 (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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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33화, 34화 예고는 방송 후에 하지
않았습니다. 밑에 사진을 누르시면 왕은 사랑한다
33회, 34회 예고로 연결됩니다.

참고로 밑에 텍스트 예고를 올려놓았습니다.

 33회. 아무리 고와도 좋아하지 말걸... 
 34회. 헌데, 이제 내 등에 칼을 들이대? 

왕린(홍종현)은 세자 왕원(임시완)에게 은산(임윤아)와
혼인하겠다고 통보하지만, 세자는 왕린을 구금해버리고
은산을 자신의 처소로 데려간다. 이에 왕린은 은산을
찾기 위해 이승휴(엄효섭)과 함께 계책을 세워 세자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은산은 갇혀있던 세자궁에서 탈출하지만, 궁을
나서려는 순간 비보를 듣게 되는데...

(왠지 이 비보가 원성공주가 죽었다는 것 같은데요...
그저 제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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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모든 드라마의 시작은 If ‘드라마의 제왕’ (Android 지원) ▶자세히 보기 : http://yimay.kr/t498z82mkp 모든 드라마는 ‘만약에 내가 이랬으면...'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내 머릿속에서만 그려지던 ‘만약’이  어느 날, 내 눈앞에서 그려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며 살아가는 드라마 PD 이다현.  그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회귀와 함께 찾아온 특별한 능력! 판타지∙무협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MUNPIA) ▶자세히 보기 : http://yimay.kr/t498z82m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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