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OCN드라마 보이스 재밌게들 보고계신가요 ~?
저는 최근 보고있는 드라마중 가장 긴장하며 재밌게 보는 드라마가
보이스같군요 :)
그럼 바로 보이스 줄거리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보이스 9화줄거리(9화리뷰) |
보이스 9회요약(9회후기)입니다.
쓰레기집 사건이 끝난 후, 오현호(예성)은 자신이 디제잉하는 곳으로
박은수(손은서)를 초대합니다.
박은수가 명함을 꺼내는 오현호의 가방안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스코폴라민]이라 적힌 약병을 보게되었습니다.
오현호가 퇴근 한 후, 경찰게시판에 오현호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현호 순경은 경찰을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약물중독자 이자 살인마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 콜팀 오현호 순경은 고교시절
LA 케이트 스쿨에서 한인들끼리 활동한 불량 써클 BLACK의 멤버로!
약물을 몰래 흡입한 것은 물론 구타와 불리(집단 괴롭힘)를 일삼았으며,
동급생 한인 M군의 이메일 해킹, 폭로해서 끝내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오현호 부친의 압력으로 M군의 사건은 부검도 없이 끝나버렸습니다.
오현호는 절대로 경찰을 해서는 안 되는 악질중의 악질인 인간입니다.
경찰여러분께 진실을 밝히고자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군요.
이 글을 본 박은수가 오현호의 가방에서 보았던 약 스코폴라민에 대해 검색해보았고,
간질 등에 쓰이는 약이나 환각제임을 알아냅니다.
또한, 오현호의 고등학교 기록에 약물혐의로 조사받았던 기록도 있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오현호는 클럽피버(CLUB FEVER)에 디제잉을 하러 갑니다.
클럽에 들어가기전,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love8080이란 사람의 댓글이 부섭네요.
[오늘 오빠 머리스타일 넘나 예쁜 것!
근데 오빠가 쓰는 왁스는 좀 별로니까 바꿔요. 내가 사줄까요?]
[오빠 손가락 너무 예뻐서 또각또각 부러뜨리고 싶을 정도예요 ㅋㅋㅋ
내방에 걸어 놓고 싶다]
[기집애들이랑 눈 마주치면 진짜 가만 안 둘 거에요]
스토커스러운 댓글들입니다.
클럽에 같이 디제잉하게 된 사람으로 김윤아님이 까메오출연을 하셨네요!
넘나예쁘시군요.
차례를 기다리며, 커피를 마시는 오현호.
그리고 화장실에 갔는데 약에 취한듯 눈앞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지러움에 헤메이고 있을 때 ,
한 여성이 오현호가 있는 화장실로 들어오는군요.
그리고 사건이 발생합니다.
오현호가 여자를 인질로 삼고 칼을 휘두르며 주변을 위협하는
인질사건이 발생한 것이죠. (약에 취한듯 눈이 풀려있네요)
골든타임팀에 신고가 들어왔고,
무진혁과 심대식이 출동해 오현호와 대치중입니다.
그런데 오현호가 하이컬러레이저라는 말을 반복해 중얼거립니다.
오현호가 형사들에게 무언가 암호를 건낸다는 사실을 눈치 첸 무진혁이
바로 골든타임콜팀에 전달했고,
박은수가 암호를 알아차립니다.
오현호가 평소 줄임말을 많이 쓴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던 것이죠.
(정보검색의 생명은 속도라며, 뭐든 약자로 줄여말하길 좋아했습니다)
하이컬러레이저 - HCl - 즉 염산이 되겠네요
누군가에게 염산으로 위협받고 있음을 알아차린 무진혁과 심대식이
협박범몰래 클럽안을 조사해 나가기 시작했고,
심대식이 범인을 발견합니다.
염산이 떨어지긴 했지만,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이 마무리 되었네요.
하지만, 협박범이 도주중입니다.
끝까지 협박범을 쫓은 심대식과 무진혁.
알고보니 이 협박범은 남자였습니다.
오현호와 협박범 양호식이 잡혀 들어왔습니다.
경찰조사 중 오현호는 자신이 근 1년가까이 스토커에 시달려 왔음을 고백하죠.
그리고 그 여자가 양산으로 얼굴을 가린 사진들을 매일 보내왔다는 증거도 보여줍니다.
양호식또한 자신도 피해자라고 하네요.
평소 소심하여 싫은소리를 못해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교환복수사이트에 들어가
화를 풀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love8080이 접근해 왔닫고 합니다.
자신도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교환복수하자며.
그렇게 약속을 잡고 나간 곳엔 사람은 없고
편지와 함께, 쇼핑백만 놓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변장할 옷도 담겨있었고.
정말 염산인줄 몰랐다고 하는군요.
자신에겐 물이라고 속였다는군요.
사건조사가 계속 진행되었고 love8080의 ip가 추적되었습니다.
김미숙이라는 40대의 여성이라고 하네요.
최근 염산을 대량 구매한 이력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양호식은 불구속입건형식으로 지켜보기로 하고 풀려났습니다.
경찰서를 나서는 도중 죄송하다며 오현호를 찾아온 양호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박은수가 오현호를 만나러 들어오는군요.
수사에 관련된 이야기라 단 둘이 이야기하고 싶다는 박은수의 말에
자리를 비켜주는 척 박은수에게 기분나쁨을 표현하는 양호식입니다.
박은수는 오현호의 스토커가 클레랑보증후군을 앓고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양호식이 밖에서 다 듣고있었네요:)
그리고 최근 염산테러관련 자료를 보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묻습니다.
오현호가 지하자료실에 가면 볼 수 있다고 대답해주죠 :)
박은수는 오현호에게 노트북을 건내주며 지하 자료실로 갑니다.
노트북을 받은 오현호가 love8080의 ip주소를 추적하기 시작하죠.
40대 아줌마가 했다기엔 생각보다 치밀한 방어에 의구심을 품는 오현호입니다.
하지만 결국 ip주소를 추적해 냈고,
다고쳐전기수리 주소가 나오네요.
다고쳐전기수리는 양호식이 다니는 회사입니다.
보이스 9회 마지막장면입니다.
오현호는 범인이 40대여성이 아닌 양호식임을 알아냈고,
혼자 지하로 간 박은수가 위험함을 직감합니다.
이 모든 사실을 강권주(이하나)에게 알렸고, 강권주는 무진혁에게 알려
모든 사람이 박은수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이스 9회가 끝이납니다.
덧1) 골든타임의 심대식(백성현)은 자리로 돌아오던 중 장경학계장의 통화내용을 듣게됩니다.
장경학이 [파라다이스]라고 말하는걸 듣게되었고
이를 무진혁(장혁)에게 전달하죠.
파라다이스는 고급술집으로 테이블 자리세만 500만원정도가 나가기에
일반 형사들의 월급으로 다니기엔 무리가 있는 곳이죠.
두사람은 경찰내부에 공범자로 장경학을 의심합니다.
덧2) 남상태(김뢰하)의 이야기입니다.
경찰에게 실체가 드러나 도망자 신세가 된 남상태를 모기범(성운통운회장)이 불러내
돈을 쥐어주고 잠시 해외로 내보내려 합니다.
남상태는 나가기 전 복수를 하고 나간다며
무진혁의 아들에게 무슨 짓을 할것만 같이 이야기하는군요.
덧3) 오현호 사건때문에 경찰의 이미지가 실추되었다며
골든타임을 없앨 것이라는 경찰청장.
강권주는 자신들이 진범에 다가갈 수록 경찰청장이 초조해 하는 모습을 눈치체고
경찰청장도 사건에 관련있음을 알아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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