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에 수목드라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김과장 16.7% 닐슨 12.1% TNMS (02.09)
사임당 빛의 일기12.0% 닐슨 8.7% TNMS (02.09)
미씽나인 4.4% 닐슨 4.6% TNMS (02.09)
수목드라마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모습이 보이는군요.
시청률순위에는 여전히 변함없습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 6화줄거리(6화리뷰_) |
사임당 빛의 일기 6회요약(6회후기)입니다.
이번화는 큰 내용이 없의 후루루룩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사임당(이영애)의 사는 모습을 본 의성군(이겸, 송승헌)이
사임당을 데리고 나옵니다.
[그렇게 갈 것이었으면 잘 살기라도 하지.
이러려고 다른사내의 여인이 되었소] 라며 절규하는 의성군입니다.
사임당은 그래도 난 나의 삶을 책임지며 살아가고 있으니
떳떳하다합니다.
내가 가장 슬픈 것은, 젊은 날 내가 사랑한 재기넘치는 사내가
사라졌다는 것이라 하는군요.
그리고 돌아서 집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이런 사임당의 말에 자극이 된 의성군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20년이란 세월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았기 때문에
무얼 그려야할지, 그림이 살아나지 않아요.
그러다, 어미개와 새끼강아지를 보고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렸고, 이 그림을 사임당에게 보냈네요.
사임당은 의성군의 그림이 살아났다며 아주 즐거워하는군요.
그리고 사임당이 의성군에게 답시를 보냈습니다.
지일강산려(나른한 햇살에 강산은 아름답고)
춘풍화초향( 바람이 불어와 풀꽃향기 날리네)
이융비연자(젖은 진흙 물고 제비 바삐 날고)
사난수구자(따듯한 모래밭엔 강아지 잠들다)
의성군은 조카에게 여인이 어떤마음이어야 답시를 보내는지 묻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네요 :)
그리고 이원수(윤다훈)이 드디어 가족들에게 걸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임당은 아무말도 묻지 않고 식사를 대접하며
내일부터 당장 글공부를 시작하라 말합니다.
의성군이 이상한 그림을 자꾸 그려
왕가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있다는 말에
중종이 의성군의 집을 찾아갑니다.
의성군의 그림을 보던 중종이 드디어 자신이 알고있던
이겸이 돌아왔다며 아주 기뻐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거처하고있는 집이 너무 작은 것 같다고
왕실소유의 큰 집을 하사합니다.
이름도 지어주려 했고, 의성군이 비익당이란 이름을 내려달라 부탁하는군요.
여전히 사임당을 잊지 못해보이는 의성군입니다.
비익당에는 반상의 신분을 막론하고
춤, 노래, 연주등의 능력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열어주었습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 6회 마지막장면입니다.
의성군에게 축하인사도 건낼 겸 비익당을 찾았던 민치형(최철호)가
비익당을 나오며 사임당의 아이들과 마주칩니다.
막내 우가 귀엽다고 안아주었는데 이때 사임당이
아이들을 찾으러 왔다 민치형과 마주칩니다.
돌아서려는 사임당을 민치형이 부르며
사임당 빛의 일기 6회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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