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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깨비 14회줄거리(14회리뷰)

안녕하세요 :)

도깨비가 끝이났습니다.

저는 14회리뷰를 이제쓰려고 하고있네요..

너무 집중해서 보다보니 포스팅해야한다는 생각도 못하고있었네요..

도깨비 .. 이제 뭐보나요 ㅠㅠ




 

 도깨비 14화줄거리(14화리뷰)   

 


도깨비 김신(공유)는 박중헌을 베어 없애고, 자신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기억속에서 사라졌으며 

자신이 남긴 모든 기록들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써니는 신이 뭔데 내 인생에 참견이냐며, 

망각도 신의 축복이란 말에 반발했고

써니는 기억을 온전히 갖고살아가고 있으며,

저승사자(이동욱)도 여전히 모든것을 기억합니다)

지은탁은(김고은) 자신의 기억이 잊혀지는 마지막 순간

도깨비를 기억해야 한다며 메모를 남겼습니다.

[기억해야돼. 그사람 이름은 김신이야.

키가크고 웃을때 슬퍼.

비로올거야, 첫눈으로 올거야.

약속을 지킬거야.

기억해. 기억해야돼. 넌 그사람의 신부야]



도깨비의 벌은 끝이났지만 도깨비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곳에 남아

비로, 첫눈으로 가겠다는 은탁이와의 약속 하나만 하늘의 허락을 구했습니다.



9년후 은탁이는 라디오PD가되는 꿈을 이루었고,

비가오는 날이나 첫눈이 오는 날이면 이유도 모르고 

마음이 아파 미친사람처럼 울고있습니다.

써니(유인나)는 여전히 치킨집을 운영하고있으며

반장(변호인이 되었죠)과 친하게 지내고있네요.




그리고 지금은 더이상 귀신을 보지못합니다.

그리고 이 목걸이가 언제부터 자신이 갖고 있던건지도 기억하지 못하는군요.



첫눈이오는 날. 

은탁이가 촛불을 껏고, 도깨비가 소환되었습니다.

신이 두사람의 운명을 가엽게여긴 것인지, 빈틈을 만들어놓은 덕에

두사람이 재회할 수 있었던거죠.

너무 반가운마음에 다가가 은탁이를 안았습니다.

은탁이는 도깨비 품에 안겨 영문도 모르지만 눈물이 흐르죠.

하지만 결국 은탁이는 도깨비를 기억해내지 못하고 가버리고맙니다.




도깨비는 유덕화(육성재)와 김도영사장을 찾아갔지만, 

두사람 역시 도깨비를 기억하지 못하죠.


그리고 써니를 찾아갔는데, 써니가 손님의 부름에 잠시 눈을 돌린 순간

도깨비가 사라졌습니다.

써니역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리라 생각해 그냥 가버린거죠.


마지막으로 도깨비는 저승사자를 찾아갔습니다.

[매우 상스러운 갓을 썻군 여전히]

[무로 돌아갔다고 소문무성한 그 도깨빈가. 

먼지나 바람이나 비로 흩어지는게 아니었나봐.

물론 먹는 무가 되지도 않았고] 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저승사자.

저승사자는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잘왔어]

[반겨주니 좋네. 속도없이]

[너무 늦었지만, 많이 늦었지만 9년전에 했어야 했지만

900년 전에 했어야 했지만 이제야 하는 이말을 용서해주길 바래.

나의 정인을, 나의 고려를 지킨 너를.

지키지 못한 죄를 용서해줘.

사랑받았으나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은 죄를 용서해줘]




그리고 드디어 도깨비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내 집으로 돌아왔군]

[내집이야. 아직 렌트 10년남았어] 라며 태클거는 저승사자.



한편, 은탁이가 실수를 했습니다.

영상2도를 영상22도라고 잘못 방송내보낸것이죠.

은탁이가 상사에게 혼나고 있는데,

이상한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방송국 앞이 딱 영상22도며, 꽃이피고있다는 제보.

도깨비가 한 일이죠.



그리고 까페에서 일을 하던 은탁이가 또다시 촛불을 껏고

도깨비가 소환되었습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은탁이를 보며 마음아파하는 도깨비입니다.

그리고, 테이블당 오더를 부탁하는 문구를 보고, 도깨비에게도 

음료를 하나 시키라고 말하는 은탁이.

하지만 도깨비는 급하게 불려와 단돈 5천원도 없어 은탁이가 사주게됩니다.

그리고 도깨비를 버리고 매정하게 가버리는 은탁이네요.



물론 그 5천원을 갚기위해 저승사자의 삥을 뜯는 도깨비죠.

(책사야한다고 만원을 삥뜯기도하고,

고기 사야한다며 10만원만 달라고하기도하고..)

마침내 저승이가 화를 내자 도깨비는 금나와라뚝딱을 쓰려했으나,

세상이바뀌어 일련번호가있어 내다 팔지도 못한다는 저승사자의 말에

결국 덕화와 김도영사장을 찾아갑니다.

유회장의 유언에서처럼 빗속을 걸어와 푸른 불꽃으로 가는 도깨비를 보고

유언속 김신이 저 사람임을 알게되었고,

도깨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주죠.



한편, 은탁이가 또다시 일을냈습니다.

은탁이의 전화응대가 문제가 되어 협찬광고가 모두 빠진것이죠.

부장은 은탁이에게 광고협찬을 따오지 못하면 잘라버릴거라며 위협하네요.

그리고, 또다시 은탁이를 쫓아다니는 도깨비와 마주쳤고,

뭐하는 사람이냐는 은탁이 질문에 엉겁결에 가구회사에서 제일 높은사람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아까 은탁이가 보고있던 협찬서류를 보고 

자신이 계약해줄 수 있다며, 계약을 성사시켜줍니다.

감사인사를 전하겠다며 은탁이는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놓고 

그 남자의 이름이 유신재라는 사실도 알아옵니다.



그리고, 덕화의 건물로 편지가 한통왔습니다.

은탁이가 캐나다에서 자신에게 보낸 편지였죠.

그것이 10년이 지난 지금 배달이 왔네요.

덕화는 이 편지를 영문을 모르겠어서 가져왔다며 도깨비와 저승사자에게 보여줍니다.

도깨비는 이 편지를 써니에게 전해주라고 저승사자를 보냅니다.

몇번을 계속 써니의 치킨집에 찾아갔지만,

써니는 출근을 하지 않았고, 결국 포기한 저승사자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편지를 남깁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

우연히 써니와 마주치게되죠.

모두 기억을 하고있는 써니였지만, 그냥 지나칩니다.



그리고 그 편지가 드디어 은탁이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보내는 은탁이의 편지였네요. 

자신의 기억에도 없는 캐나다에서 자신이 보낸 편지.

결국 은탁이는 캐나다에 가보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낸 호텔에 찾아가 확인해 보고

캐나다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익숙해보이는 문을 쳐다보는데

그곳에서 도깨비가 걸어나옵니다.


출장중이라며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는 귀여운도깨비 :)

자기 나쁜사람 아니라며 같이다니면 알게될거라는 도깨비.

하지만 은탁이는 같이다닐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때 저희회사가 피디님한테 협찬도 했고,

밥도 사신다고..]

라며 은근슬쩍 협박하는 도깨비.

그리고 은탁이와 도깨비가 같이다니게되며 

도깨비 14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