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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THE K2(더케이투) 8회줄거리(리뷰)

안녕하세요 :)

THE K2 (더케이투) 시청률입니다.

5.1% (닐슨코리아 제공)|6.1% (TNMS 제공) (10월14일기준)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떨어지는 모습이네요.




 

   THE K2(더케이투) 8화줄거리

 


장세준의원의 토크 콘서트이후, 자진해서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 장세준.

그리고 줄줄이 금융권의 감사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장세준의원때문에 비상입니다.


한편, 고안나(윤아)가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윤아를 봤다는 제보가 SNS상에 올라오고있네요.

[여태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천사는 서촌에서도 출현한 것이 분명함.

서촌요? OMG! 우리 동낸데?

북 서울 숲 쪽도 목격자 다수. 집중 마크요망.

부산은요?

사진판독 결과 부산은 씽크로율 제로!

클쿤요 ㅠㅠ OTL -SNS내용들]


이렇게 SNS가 장 폴 라펠트의 천사 안나의 이야기로 시끄러우니,

다들 안나의 위치를 파악하기위해 난리입니다.

그러던 도중, 한 배달원이 안나와 김제하(지창욱)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목격하고는

사진을 찍었죠.

제하는 최유진(송윤아)에게서 안나를 지키위해 SNS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안나의 사진을 찍은 배달원에게 

"이 집 주소도 SNS에 올려. 1시간이내로 이 집앞에 100명이상의 사람이 모인다면,

천사와 단 둘이 사진찍을 기회를 주지."

라고 말하죠.

그리고 안나와 둘만의 비밀신호를 정합니다.

[주먹-얼음] 움직이지 말라는 뜻이죠.

[보자기-땡] 이제 움직여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여 앉아. 

강아지훈련같은 동작으로 안나를 놀리는 제하입니다.




안나의 사진을 찍은 배달원은 즉시 SNS에 이사진을 올립니다.

[자, 이래도 내곡동은 아닙니까? ㅋㅋㅋ

헐!

찾았다!

씽크로율 10%

대박!

내곡동이다!

님, 위치 좀 공유해 주세요.

주소는 내곡동 3589-1 빨리오세요. 천사를 만날 수 있어요.

야호! 출동!! -SNS내용-]


그러자 얼마후, 사람들은 천사를 만나기위해 안나의 집앞에 많이 모였습니다.

플래쉬를 무서워하는 안나를 위해 가정부아주머니가 플래쉬를 터트리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합니다.

안나가 사람들 앞에 등장하기 전.

혹시 최유진이 안나의 노출을 두려워해, 안나를 죽일 수도 있으니

주변의 안전확보가 중요하겠죠?!

제하가 주변을 감시합니다.

당연히, 최유진이 보낸 사람들이 혹시 안나가 장세준의원이 아빠라는 사실이나,

다른 말해선 안되는 것들을 말하면 죽이기위해,

안나의 집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저격수도 배치해놓았네요.

물론 우리의 제하가 다 처리해주긴 했지만.

드디어 천사 안나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는 돌아가신 영화배우 엄혜린의 딸 고안나라고 합니다.

제가 천사는 아니고 바르셀로나에 있었던 것은 맞아요.

국적은 한국이고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신 영화감독 고준호씨입니다.

<이사진은 그냥 예쁘니까 한컷>

유진은 안나를 막기위해 재빠르게 왔지만, 그래도 늦었습니다.

이미 안나는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었고, 자기의 소개까지 마쳤습니다.

장세준의원이 아빠라고 말한 것은 아니지만.

더이상의 말을 막기위해,

최유진측의 기자와 실장이 플래쉬를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안나가 플래쉬에대한 공포가 있다는 것을 이용해 안나의 입을 막으려는 계획이죠.

의도한대로, 안나는 무서움에 쓰러졌고

최유진은 사실 안나의 후견인이었다는 뉴스를 내보내죠.

뜬금없이 이 장소에 나타난 이유를 설명하기위해.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되었고

안나는 자신이 장세준의 딸임을 밝히지 못하는, 우리아빠를 자랑하지 못하는 사실이

답답하여 오늘도 지붕위에 올라가있습니다.

그러다 안나가 지붕에서 넘어질뻔하죠.

그모습을 지켜보던 제하가 뛰어들었지만.. 안나는 넘어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둘에게는 이야기할 시간이 생겼네요.

안나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빠는 엄마를 잘 찾아오지 못했었고,

엄마는 그 사실이 너무 싫어 술을 마시고 약을 먹어 잠이들었었다고.

안나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 너무 싫어서, 엄마가 자기좀 꼭 안아달라고 할때

안아주기를 거절했었다는 사실.

그리고 엄마의 우는 모습이 보기싫어, 약을 주면서 이거 먹고 계속 잤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사실등.

이야기하면서 엄마에게 너무 미안한 안나가 울자,

제하가 잘 토닥여줍니다. 

둘의 사이가 자꾸 발전하네요.


마지막으로 박관수대표가 제하가 무얼했던 사람인지 알아냈습니다.

이라크에 있었던 사실, 민간인을 죽이고 도주중이라는 사실.

즉 자신과 관련이 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낸거죠.

그리고 8회가 끝이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