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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3회 리뷰입니다~!
탄탄한 줄거리와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비밀의 숲!
그 시청률부터 살펴볼까요?
4.1% (닐슨코리아 제공)3.6% (TNMS 제공)
그럼 빨리 비밀의 숲 3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참고로 황시목 검사(조승우)의 병에 대해 나온 캡쳐입니다.
(1회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비밀의 숲 3화 줄거리/3화 요약
♬ 2017.06.17 (토) 방송분
황시목 검사(조승우)는 이창준 차장검사(유재명)에게
내사를 물러달라는 뜻으로 부장검사자리를 요구한 것.
차장검사 : 날 찌르면 너도 그 피 뒤집어써야돼.
겪어봤잖아. 내부고발자가 어떻게 되는지..
황검사 : 내부고발로 죽나 내사로 짤리나..
전 이 사건에서 밀려나겠죠.
범인 잡을 때 까진 외부인이 되지 않을 겁니다.
"네가 시작한거야. 네가 무산시켜.."
결국 계속해서 이 사건을 맡게 된 황검사.
(맡았다기 보단 사건을 뭍으라고 시킨거죠..)
영은수 검사(신혜선)을 보고 지나치려 하지만 소주잔을
더 달라는 영검사의 말에 자리에 앉습니다.
차장검사가 함정을 만들었냐 묻는 영검사. 황검사는
영검사에게 여전히 사건을 파악 못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생계를 걱정하는 영검사에게 "그래서 내가 또
어떻게 하라고.."
"차라리 완전 범죄로 가지.. 개새낀 왜 죽여서..."라는
영검사의 말에 뒤돌아보는 황검사.
황검사는 사건이 마음에 걸리고..
특별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검사. 자신이 탄원서에
지목된 검사임을 시인합니다.
(사건이 뭍히지 않도록 하려는 거겠죠?)
용의자 강진섭(윤경호)의 진술이 번복되어 사법부는
그를 믿을 수 없었다 말합니다.
살인을 저지른 후에 범인이 연극을 한 것이라며 그를
잡아야 한다고 진실을 밝히는 황검사.
결국 영상을 믿고 초동수사를 멈춘 자신의 실수로 인한
부실수사라 시인하는 황검사. 진범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뷰를 했다 고백합니다.
2개월 안에 범인을 잡는 것에 검사직을 걸겠다는 황검사.
그의 소신있는 고백에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신입경찰 박순창(송지호)가 새로 발령받은 걸 봐선
근신 처분으로 끝날 것이라는 장건(최재웅).
황검사는 한여진 경위(배두나)를 찾아와
박무성 어머니(예수정)의 행방을 묻습니다.
김우균 경찰서장(최병모)는 한경위와 황검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비웃습니다.
위에서 사건을 뭍으라는 압박에 TV출연을 한 것이라
추측하는 한경위. 그냥 박무성(엄효섭)에 대해 모두
터뜨리자고 말합니다.
청주지검 검사장과 부장판사가 내부고발 당했을 때,
파면됐지만 잠잠해지니 행정소송으로 자리에
복귀했다는 말을 꺼내는 황검사.
(어차피 다시 복귀할 거니 제대로 사건 해결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단 뜻이겠죠?)
박무성이 7년 간 고위간부에게 접대를 했을 때,
거부한 사람은 딱 2명. 그 중 한 명이 황검사네요.
(끝까지 사건을 포기하지 않겠단 의미로 해석되네요.)
황검사는 박무성 어머니를 찾아가 사건에 대해 이것저것
묻습니다. 계속해서 불안한 눈빛의 어머님.
누군가와 싸우고 욕했다는 증언을 합니다. 그 누군가가
빚쟁이는 아니라는 어머님. 그 밤에 만나러 나갔기
때문입니다.
박무성이 금방 돌아왔고 아침에 그를 보지 못하고 밥을
차려 놓고 나왔다고 말씀하시면서 계속해서 초조해
하시는데....
(왜 그런 걸까요?)
"박무성씨는 빚더미만 남기고 떠났는데 정말 그렇게
절절하십니까? 그런 분이 사망 당일에 바로 상속포기를
하세요? 빚 변제받을 궁리부터 한거 아닙니까!?
내 집은 지키고.."
황검사 : 사건 발생시각에 어디에 계셨습니까?
모친 : 동생 집이 아니라 남의 집 잔치에 일해주러
갔다가...
황검사의 무례한 발언에 한경위는 그를 비난하지만,
요즘 세상에는 친족간의 사건 사고가 많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뜨는 황검사.
한경위는 박무성의 어머니를 찾아가 집밥을 먹고 싶다며
자신의 집으로 모십니다.
(찜질방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편하게 쉬시란 배려죠.)
강원철 부장검사(박성근)는 황검사를 불러 경위서를
쓰게합니다.
차장검사는 황검사를 부르고 그를 찾지 않습니다.
(벌세우는거겠죠... 길들일라고...)
(화환을 보니 특검 생각나네요 ㅎㅎ)
황검사에게 사건이 몰아줍니다.
(너무 과하게 벌주는거 아닙니까ㅠㅠ?)
황검사에게는 공지가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황검사는
혼자 점심을 먹고, 그런 그를 보는 영검사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사건 해결하려는 건데 일부러 따돌리는 게 참...ㅠㅠ)
영검사는 황검사를 찾아가 자신이 공지 담당인데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고 인터뷰에 감사하다 말합니다.
박무성이 죽기 직전 받은 협박전화는 서부지검의
민원실에서 걸려왔다고 알려주는 한경위.
민원실의 CCTV 보관일이 원칙상 60일이라 영상이
없다는 보안직원.
영검사 :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박무성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황검사 : 범인이 아니라 용의자야. 자기 번호 감추려고
구내전화 이용한 사람.
살아있는 박무성을 본 용의자...?
황검사는 블랙박스영상에서 밤에 외출한 박무성이
찾아간 카페를 알아내려 실험합니다.
블랙박스 영상의 시간은 왕복 32분. 편도 16분의
최대거리를 알아낸 뒤 근처 카페를 찾아다니는 황검사.
박무성이 마지막으로 갔던 카페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박무성을 목격한 직원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황검사.
결국 만나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이윤범 회장(이경영)의 사위인 차장검사가 이 사건을
책임지겠다는 그림으로 흘러갔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차장검사의 처진에 대해 아쉬워하고...
박사장이 그의 작품인지 묻지만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하는 차장검사.
(이윤범 회장 = 이회장 으로 칭하겠습니다.)
"분칠할 놈 섭외해. 범인 만들어서 증거를 흘려.
황검사가 냄새를 맡게 하고..
막바지에 몰린 범인은 결국 투신. 그걸로 극장 끝."
"사위 잘못 얻어서 아무 죄없는 나까지 치욕 당하는 일이
생기면 그땐 내가 먼저 자넬 칠테니까... 만에 하나
우리가 분칠시킨 놈이 범인이 아닌걸로 들통나도,
TV에 나와서 호언장담한 검사가 눈 뻘개서 한 짓으로 해.
엉뚱한 사람 잡고서. 한 번은 몰라도 두 번은 못빠져나가.
스타검사 국민 쌍놈 되는 거 한순간이야."
이회장은 영일재(이호재)를 언급하며 이번 일은 잘
처리하라 말하고 영 전 법무부장관을 모욕하고..
차장검사의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영검사의 아버지를 몰래 찾아간 차장검사. 혼자 인사를
하고 돌아섭니다.
차장검사는 경찰서장을 만나 한경위와 공조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영검사는 후암동 사건 특집을 봐야한다는 전화를 하고..
중학교 친구가 그가 폭력적이라는 증언을 했다는 방송.
(그 친구는 김정본(서동원)이겠죠..?
그래서 적대적이었나봅니다.)
(그리고 방송이 거의 찌라시 유포급......)
방송을 확인한 황검사는 어머니를 찾아가 자신을 모른 척
하라는 말을 하고 뒤돌아섭니다.
(너무 외롭고 쓸쓸해 보이네요..ㅠㅠ)
집에 돌아온 황검사는 이명과 함께 두통에 시달리고...
그로 인해 쓰러지고 맙니다.
다음 날.
출근한 황검사에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서동재 검사(이준혁)은 황검사를 쳐낼 기회라며
기뻐하지만, 차장검사는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에 그를
건드릴 수 없다 대답합니다.
그 불똥은 성매매 특별법을 마무리 하지 못하는
서검사에게 튑니다.
차장검사는 어떻게 그걸 이겨냈냐 묻자 수술했다고
대답합니다.
차장검사는 오른팔을 잘라내야 새로운 튼튼한 팔이
자랄 거라며 서검사를 밀어낼 의지를 표현하고..
회의실에서 급하게 나오는 서검사를 보고 들어가는
황검사. 그곳에서 차장검사 방에서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황검사는 서검사가 차장검사와 자신의 대화내용을
모두 들었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서검사는 급히 서류 속 사진을 챙겨 나갑니다.
(박무성과 관련있는 여성이죠.)
박무성 사진을 보고 싸우고 나갔기 때문에 생각난다는
커피숍 알바생.
박무성이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차장검사도 서검사도
아닌 영검사.
이렇게 비밀의 숲 3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비밀의 숲 4회 예고입니다.
비밀의 숲 4화 예고(4회 예고)
♪ 2017.06.18 (일) 방송예정
위 영상은 비밀의 숲 4화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비밀의 숲 4회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 입니다.
"희생자 주변에 전과자 어디있나....
전과기록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쪽이에요.
여기.. 아님 우리..."
"블랙박스 속의 그 추리닝이 여자일리가 없잖아."
"공범은 어디서 구했을까...."
"다른 일도 함께 실행에 옮긴 걸까?"
"찾았어!?"
"영검사야 말로 용의자하고 직접 관련된 사람인데요?"
"용의자하고 관련이 되어 있다고?"
(전 법무부장관 영일재(이호재). 영은수의 아버지)
"일어나요! 경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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