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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 줄거리(12회리뷰) + (13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역시 월화드라마 시청률순위를 알아보고 시작해야겠죠?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 닐슨  7.0% TNMS (11.01)

캐리어를 끄는 여자 8.1% 닐슨  6.4% TNMS (11.01)

시청률은 11월1일 시청률 기준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새로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화 줄거리(12화리뷰)-밑바   

 



차금주(최지우)는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1차시험 합격. 그러나 2차시험과 면접등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동생 박혜주(전혜빈)도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보내왔네요.

[축하해, 언니. 

이걸로 언니한테 진 빚은 갚은 걸로 해도 되지?

앞으로 같은 입장에서 한 번 잘 해보자구]


시간이 흘러 2년 후의 일입니다.

2년후 사법연수원에서 차금주가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함복거(주진모)는 해외에 나가 도피생활을 하고있군요.

간간히 차금주에게 엽서를 보내며.

[김치도 라면도 없이도 자~알 살겠는데..

딱하나 못참겠는게 있어요.

차변 얼굴보고 보고받고 싶은 것.]


박혜주는 2년전 자신이 은닉했던 장기 내 이물질 검사 결과 보고서를 보고있습니다.

앵무세.

[업계 관행같은 겁니다. 시끄럽게 떠들면 손을 봐주겠다는. 앵무세죽이기]

그리고는 혹시 부검의가 이 이물질에 대해 기억을 할까 싶어,

최검사의 도움으로 부검의를 만나 물어보죠.

이물질같은 것들은 6개월정도 후엔 폐기한다고 합니다.



한편, 수료식날.

차금주가 변호사 뱃지를 달면 곤란해지는 사람이 있죠. 조예령.

함복거를 구원하고자 조사하면서 결국 노숙소녀사건을 다시 조사하게되면

조예령이 많이 곤란해지겠네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조예령은 차금주가 변호사 뱃지를 달지 못하도록 압박을 넣습니다.

[자격운운하며 차금주씨에게 자격증주는걸 반대하는 세력이있어.

함복거사건 범인 은닉죄 운운하며. 일단 수료식 끝나고 어떻게 해보자고]

자신때문에 차금주가 변호사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안 함복거가 자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차금주가 자신의 도피를 돕지 않았다고 주장해

결국 차금주는 변호사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변호사로 선임한 함복거를 면회하러가죠.

[첫 사건이라서가 아니라 당신이라 더 두려워요.

그렇게 기다렸는데, 더 기다리게 만들게 될까봐.

사무장과 변호사는 다르잖아요]





그리고 박혜주는 감시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박혜주를 감시하던 도중 이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된 이동수대표측에서 

부검의까지 죽이는군요.

[박변이 아는 그거. 묻어야겠어. 한번만 더 기회를주지

박변대신 다른사람이 희생당한 걸 알면 다신 다른생각 안하게될거야]

언니에게 진 빚을 갚는다며 이물질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려 했지만,

이동수대표의 협박을 받고는 결국 알려주지 못합니다.

자매사이가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은 장애물이 많네요.


한편, 구변호사는 형사고소를 당했습니다.

[형사고소당해서 재판은 못해]

남편의 회사 자본시장법 위반이고 구지현변호사는 그 회사의 이사로 등록이 되어있었습니다.

[쫄지마. 이 구단이 사무장해줄게]


드디어 함복거 재판날입니다.

족적증거입니다.

사건현장 주변 수많은 족적이 있었지만, 그중 피해자 서지아와 가장 

가까운 족적이기 때문에 이 족적을 범인으로 지목했다고 합니다.

단추증거입니다.

이 셔츠에 이 단추는 한정판이고 유니크하기 때문에 함복거를

범인이라 생각하는군요.

(모두 사건의 수사를 맡은 증인 경위가 한 말이었습니다.)

21년의 수사경력을 갖고있는 경위에게 마변호사가 묻습니다.

[그럼 21년동안 단 한번도 범인이 아닌데 현장에서 도주한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까?]

이부분에서 경위는 아무말도 못하는군요.

그리고 최검사측은 차금주변호사와 함복거를 부적절한 관계라고 몰아갑니다. (왜?)

[부적절함에 대한 사전적 정의가 어떻게됩니다.

저와 최변호사는 어제밤 침대에 같이있었다 해도 문제가없는 선남선녀입니다.

혹시 최검사님이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알러지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까?]

함복거의 통쾌한 답변이었죠.

부적절은 지가부적절이지.


경찰청프로파일러 권인수경감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프로파일러에 의하면 사체일부를 물속에 넣은 것은 범행시간을 혼란시키기위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된다합니다.

단추가 실밥이나 다른 이물질이 없이 발견되었으며,

이후에 단추에서 범인의 땀으로 보이는 염분성 DNA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우발적 살인에선 보통 노끈으로 살해하지 않고 자신의 손을 이용해 살인한다고합니다.

이경우 노끈을 사용해 살해한것은 범행후 자신의 손자국이 사체에 남을 것을

우려해 노끈으로 살해한 것이라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즉, 우발적 살인이라기 보단 계획적 살인. 그리고 프로의 손길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마지막으로 함복거는 서지아의 안전이 걱정되어 만난 것이며 ,

자신이 도착했을 때 서지아는 이미 죽어있었고, 

물에 빠진 시체를 끌어올릴때 단추를 봤다고합니다.

[진범의 노림수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제가 서지아의 손에서 단추를 뺀 것이 확인되는 순간

재판부는 제가 진범이라는 상식적이고 경험치적인 결론에 이를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차금주변호사의 최후변론.

검찰측은 발견하지도 못한 것을 발견해냈죠.

바로 별첨서류의 3페이지가 사라졌다는 사실.

검찰측은 이 별첨서류에 대한 것을 한치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해명해야 할 것이라는 차금주의 마지막 말과 함께 12회가 끝이납니다.


덧) 재판을 지켜보다 이물질보고서 내용이 자꾸 떠올라 결국 뛰쳐나온 박혜주입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화 예고영상